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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우승 경쟁 3파전 치렬

2024-04-09 11:15:02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종료일이 가까워질수록 우승 경쟁도 한층 치렬하다.

우승권 3개 팀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아스널이 승리하고 리버풀이 비기며 양보 없는 경주를 이어갔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는 4월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EPL 32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상대 스트라이커 장필리프 마테타에게 선제골을 내준 맨시티는 더브라위너, 리코 루이스, 엘링 홀란이 연속으로 4골을 퍼부어 승부를 뒤집었다.

31경기에서 승점 70을 챙긴 맨시티(21승 7무 3패)지만 쾌승에도 이번 라운드에서는 3위에 그쳤다.

선두 경쟁팀 아스널 역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을 원정에서 3-0으로 꺾고 승점 3을 챙겼기 때문이다.

전반 33분 부카요 사카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한 아스널은 후반 17분 카이 하베르츠, 41분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연속골로 세 골 차 대승을 완성했다.

22승 5무 4패가 된 아스널(승점 71)은 2위 리버풀(승점 71)과 3위 맨시티(이상 승점 70)를 누르고 간발의 차로 일단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4월 7일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경기에서 리버풀은 2-2로 비겼다. 

/본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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