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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우즈베크 승부차기 끝에 꺾고 4강 진출 4강대진 확정

2024-02-04 11:14:28

개최국 카타르가 승부차기 끝에 우즈베키스탄을 물리치고 2023 아시아축구련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카타르는 2월 4일(이하 북경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우즈베크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대회 4강 대진이 완성됐다.

카타르는 앞선 경기에서 일본을 2-1로 물리치고 올라온 이란과 2월 7일 23시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을 다툰다.

전날에는 타지키스탄을 1-0으로 물리친 요르단과 호주에 2-1 역전승을 거둔 한국이 4강행을 확정했다.

한국과 요르단의 준결승전은 2월 6일 23시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다.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 우승국인 카타르는 홈에서 아시안컵 2련패에 도전한다.

카타르가 전반 27분 상대 자책골로 앞서나가는 행운을 누렸다.

하산 알하이두스가 오른쪽에서 강하게 찬 크로스가 수비수 발과 골키퍼 손을 잇달아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우즈베크는 이후 의욕적으로 동점골 사냥에 나서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더니 후반 14분 오딜리온 함로베코프가 수비진 사이를 돌파해 들어가 왼발로 때린 슈팅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전에서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결국 승부차기가 진행됐다.

카타르 축구 대표팀 골키퍼 메샬 바르샴이 '영웅'으로 나섰다. 그는 우즈베크 키커의 슈팅을 3차례나 막아내 카타르에 4강행 티켓을 안겼다.

/본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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