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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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소기업협회가 10일 발표한데 따르면 2023년 12월 중국의 중소기업 발전지수는 1.1포인트 상승한 89.0에 달해 한해 동안 굴곡적인 반등세를 보였다.
수치에 따르면 2023년 중국의 중소기업 발전지수는 최고 89.6, 최저 88.9로 한해동안 1.1포인트 상승했다.
사극(謝極) 중국 중소기업협회 사무장은 지난 2년간 지수가 련속 하락하던 국면을 만회했다며 2023년 중국 경제의 전반적인 호조세가 중국의 중소기업 발전지수 반등의 기반이 되였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해동안 중소기업과 령세기업 지원책을 두루 출범해 중소기업의 발전 신심을 진작했다며 이로 인한 정책 효과가 꾸준히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경제 8대 업종으로 본다면 교통운수업 지수가 한해동안 1.5포인트 상승하고 건축업 지수는 1.4포인트, 숙박과 료식업 지수는 1.3포인트 상승해 앞 3위를 석권했다.
사극 사무장은 소비의 회생이 관광과 외출, 료식업의 빠른 회복을 이끌고 관련 기업의 발전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국제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