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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 > 교육

청춘의 정열로 엄동의 추위도 녹여내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개빙식 가져

2023-11-29 10:24:45

11월 28일,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에서는 2023년 빙설운동의 한개 환절로 해마다 진행하는 스케트운동장 개빙식을 가졌다. 장엄한 국가 속에서 오성붉은기를 게양한 데 이어 목단강시교육교수연구원 예체부 김성군주임을 비롯한 학교지도부 령도들이 함께 테이프커팅을 하여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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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강시 청소년 빙설운동기지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겨울철 운동을 순조롭게 전개하기 위하여 목조중의 체육조에서는 학교 각 부서들과 련합하여 한주동안 밤낮으로 되는 신고를 거쳐 겨울철운동의 교수와 훈련에 필요한 표준화스케트장을 만들어냈다. 리문선 교장은 체육선생들의 신고를 충분히 긍정함과 아울러 습근평총서기의 빙설운동을 발전시킬 데 관한 중요정신을 참답게 관철집행할 것을 요구했다. 목조중의 특색 항목으로서의 스케트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체육과 새과정표준의 요구에 맞추어 전면발전한 새시대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결의를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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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빙식 시작을 알리는 학생처 강철구주임의 선포와 함께 스케트복을 차려입은 백여명의 학생들이 스케트장을 누비며 날렵한 자태와 능숙한 기교로 재능을 한껏 뽐내 한겨울의 추위도 녹여낼 열정을 선보였다. 전국 교정빙설운동 특색학교, 흑룡강성 백만청소년빙설운동 선진학교, 목단강시 청소년빙설운동기지로서 목조중은 몇년간 성급, 시급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눈밭축구 등 빙설운동항목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따냈다. 개빙식의 가동은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동계체육운동항목의 시작을 알리며 학생들의 겨울철 체육문화활동을 풍부히 하고 학생들의 전면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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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은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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