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된 녕하 면소 작품
밀가루를 재료로 오만가지를 만들어낸다. 2023 황하 비물질문화유산대형전시에서 황하 연안 9개 성(구)의 면소(面塑, 밀가루나 찹쌀가루를 반죽해 여러 모양으로 빚어내는 중국 전통 민속 공예)가 산서 태원에 대거 등장했다. 생동감 넘치고 뚜렷한 이미지의 산서 면소, 호방하고 거칠면서 짙은 색채감의 섬서 면소 등은 황하 문화의 공통된 스타일을 가진 동시에 지역별 특징과 개성도 드러낸다.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