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제32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서 신강 알타이(阿勒泰)지역과 서장 시가체(日喀则)시는 할빈국제컨벤션스포츠센터 B홀에 위치한 '빙설경제'전시장에서 관광단지 설명회를 가지고 알타이 지역, 시가체시의 독특한 인문적 매력을 보여줬다. 회의에서 알타이지역 문화, 체육, 방송, 텔레비전관광국과 시가체시 관광발전국은 공동으로 관광전략협력협의를 체결했다. 앞으로 두 지역은 관광객 상호 송달, 자원 공유, 시장 공동 건설 등 업무를 심도 있게 전개한다.

신강 알타이지역 관계자가 관광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신강 알타이지구는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질 높은 관광자원이 724개 있는데 그중 세계급 관광자원이 33개, 국가급 관광자원이 122개, A급 관광지가 48개 건설되였다.

알타이 지역에서 3000여km 떨어진 시가체는 서장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다. 설명회에서 서장자치구 시가체시에서 온 문화려행 소개관은 '세계의 정상, 소원 이루는 려행'을 주제로 시가체시의 장엄하고 아름다운 산수와 인문적인 매력을 소개했다.

시가체시 관계자가 관광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두 지역이 관광전략협력협의를 체결했다. 

신강 알타이지역 문화체육방송텔레비전과 관광국 률원호 부국장은 관광업은 더 이상 혼자서 나가는 업종이 아니라 충분히 융합되고 국경을 초월한 거대한 혁신 공간이 있는 업종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오늘 우리는 성의와 기대를 가지고 할빈에 왔다. 시카체시와 전략협력협의를 체결하여 두 지역의 미래 관광협력의 새로운 기제, 새로운 경로, 새로운 모델을 론의했다. 이번 효과적인 실천과 협력을 통해 쌍방이 호혜상생하고 함께 관광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국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