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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러시아 미슈스틴 총리 접견

2023-03-22 14:12:21

현지시간으로 3월 21일 오전 습근평 국가주석이 러시아련방정부 청사에서 러시아 미슈스틴 총리를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러시아는 서로 가장 큰 이웃나라이자 전면전략협력동반자로서 중러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하는 것은 량국관계의 력사적 론리와 두나라 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된다고 표했다. 중국은 중국공산당 제20차 대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얼마전 또 전국인대정협회의를 통해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했으며 중국 당과 국가, 인민은 전례없이 단결해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 신임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 발전을 중시하고 러시아와 량국 정부 총리 정기회담 등 제도화된 왕래 경로를 통해 두나라 협력의 새로운 목표를 실현하고 더 많은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길 바란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해부터 복잡한 외부환경에 직면해 중국 러시아 전방위적인 실무협력은 량호한 발전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련 13년간 러시아의 제1무역 파트너국의 지위를 확고히 유지하였고 량국 간의 에너지 협력이 지속적으로 심화됐으며 전략적 대형 프로젝트가 착실하게 추진되고 인문과 지방교류가 갈수록 밀접해졌다. 쌍방은 경제무역 협력의 량적 변화와 질적 제고를 추진하고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편리화를 추진하며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전과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 상호소통과 련결 대형 프로젝트의 견인효과를 발휘해 두나라 에너지 안전을 함께 수호하고 쌍무 경제무역 왕래를 확대해야 한다. 중국과 러시아 과학연구 혁신협력을 강화해 쌍방 협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의 중국 러시아 체육교류의 해를 계속 잘 개최해 제반 활동을 질서있게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일대일로’공동건설과 유럽아시아 경제련맹 련결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러시아와 련맹 각국과 함께 ‘중국과 유럽아시아 경제련맹 경제무역 협력협정’을 전면적으로 관철해 보다 높고 심층적인 지역협력을 전개할 의향이 있다.

미슈스틴 총리는 오늘 러시아 정부의 거의 모든 중요한 내각 성원들을 인솔해 습근평 주석과 회동하게 됐다고 하면서 습근평 주석의 러시아 국빈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이 련임 후 첫 출국방문 국가로 러시아를 택한 것은 그 의의가 특별히 중대하며 신시대 러시아-중국 관계의 특수성을 충분히 구현했다.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 발전은 사상 최고 수준에 처해 있다. 이는 현재 국제정세 하에서 다각주의를 더욱 잘 수호하고 세계 다극화를 추진하는데 유리하다. 러시아와 중국 총리 정기회담 기제는 세계에서 유일무이하다. 러시아는 중국 신임 지도부와 밀접히 조률하고 협력하며 두나라 정상이 달성한 공감대를 참답게 관철하며 두나라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강화하길 기대한다. 러시아는 중국과 투자무역, 에너지, 천연가스, 핵에너지의 평화적 리용, 항공우주, 과학기술혁신, 국제 교통물류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급사슬과 산업사슬의 안전, 식량안전 확보 등 문제와 관련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 한편 쌍방이 문화, 청년, 체육 등 인문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밀접히 하길 희망한다.

채기, 왕의, 진강 그리고 러시아련방 정부 7명 부총리가 접견에 참석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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