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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대륙간 탄도 미사일 발사훈련 진행해 미,한 군사훈련에 재경고

2023-03-21 10:47:16

3월 1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은 16일 대륙간 탄도 미사일 발사훈련을 진행했다. 보도에서는 이번 훈련은 조선의 전략부대의 '초강력 반격태세'를 과시하고 미국과 한국의 대북 '도발·침략적 성격이 짙은 대규모 전쟁훈련'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고 했다. 조선의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발사훈련을 현지지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은 16일 평양국제공항에서 '화성포-17'형 대륙간 탄도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미사일은 고도가 6000km를 넘고 비행거리는 약 1000km로 최종 조선 동부 공해 목표 수역에 정확히 떨어졌다.

김정은은 이번 훈련이 조선 핵전략무장력 기동체계에 대한 신뢰성을 다시 한번 립증했다고 밝혔다. 그는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대답할 것이다"는 조선측의 립장을 거듭 천명하고 아울러 어떠한 무력 충돌과 전쟁에도 림할수 있도록 전략무장력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조선 '로동신문'은 17일 론설위원의 글을 통해 이번 미사일 발사 훈련이 '명백한 시사'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 글은 조선 핵무력정책 법령을 인용해 이 나라 핵무장력이 "광고를 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조선측은 이 법령에 따라 주권과 안전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은 미국측에 "무모한 반조선군사도발과 전쟁연습을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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