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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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간으로 2023년 2월 10일 00시 16분, 신주 15호 우주비행사팀은 약 7기간의 출창활동을 거쳐 모든 기정 임무를 원만히 완수했다. 할빈공업대학 기계전기학원 류굉 원사와 사종무 교수팀이 공동으로 연구제작한 '문천 로봇팔'은 대소 로봇팔의 '환상 련동'을 실현해 중국 우주정거장 전면 건설 후 우주비행사의 첫 출창 활동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는데 힘을 보탰다.
우주비행사들은 몽천실험모듈, 문천실험모듈, 천화핵심모듈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한번 출창하면 3개 모듈의 작업을 완수 할 수 있다. 작업 효률을 높이기 위해 조합된 로봇팔은 안전을 보장하는 전제하에서 운동속도를 제고시키고 비행순서의 지령을 최적화하였으며 우주비행사와의 협조능력을 제고시키는 한편 우주비행사들이 더 멀리 날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