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 대해림림업국(설향)에서 조사 연구 시 강조
서비스 공급 개선하여 빙설관광 경쟁력 향상해야
빙천설지를 금산은산으로 만드는 실천지 조성해야
12월 31일, 흑룡강성 성위서기 겸 성 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룡강삼림공업그룹 대해림림업국(설향)에서 빙설경제와 동계 관광산업 발전상황을 조사 연구하고 전염병 예방 통제사업을 점검했다. 그는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를 철저히 관철하고 빙설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킬데 관한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의 배치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시장수요에서 출발하여 빙설제품 공급을 최적화하는 것을 견지하고 관광서비스품질과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하여 빙설관광의 고 품질 발전을 추진하며 룡강의 진흥 발전과 경제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해 전야에 설향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백설은 그림처럼 아름답다. 허근은 우선 설향 스마트 관광지 종합관리플랫폼을 찾아 관광지 운영관리, 데이터 분석 등을 알아보고 플랫폼 기능을 풍부하게 하며 관광 소비 등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시장을 개발하고 규획을 수립하며 전략적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데이터를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설향제일가', 림자초당 민박에서 허근은 동북 특색 민속, 숙박 료식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경영자들이 관광객 지상, 성실 경영을 견지할 것"을 당부했으며 "부동한 관광객의 특성에 따라 개방적이고 투명한 량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이 마음 놓고 먹고 편하게 주숙하며 즐겁게 관광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근은 무한, 심천 등지에서 온 관광객들과 친절하게 교류하며 열정적으로 그들의 일정과 소비 수요를 물으며 새해의 축복을 기원했다.
관광잔도(栈道), 몽환가원(梦幻家园), 설향 문화전시관, 원스톱쇼핑몰에서 허근은 림구 창업 발전력사와 관광지 건설 운영, 문화창작제품 판매 등을 알아보고 관광지 부대 건설을 강조했으며 "문화관광사업을 늘려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더 오래 머물게 하고 특색 관광상품을 개발해 더 많은 관광객이 '흑토지 우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근은 관광지의 전염병 예방 통제사업을 중시하고 관광지 구호센터를 방문하여 의료 장비, 약품 준비 등을 알아보고 관련 책임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약품과 구급 차량을 준비하고 의료일군을 증원하여 관광객들의 의료 및 치료 수요를 확보하도록 당부했다.
조사 연구중에서 허근은 "관광시장 회복은 경제 회복의 긍정적인 신호"라며 "포스트 동계올림픽 시대와 전염병 예방정책 최적화 조정, 관광 소비수요 방출 등 기회를 포착해 량질의 빙설제품을 제공하고 서비스 공급수준을 전면적으로 높여 빙설자원 우위를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전환하는데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빙설경제의 고 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빙설경제 발전 계획과 지원 정책을 전면 시행하며 빙설 스포츠, 빙설 문화, 빙설 장비, 빙설 관광의 발전을 총괄 추진하여 우리 성 빙설경제의 시장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관광 인프라 건설을 강화하고 주요 관광지의 도로, 공항, 철도 등 교통 인프라 개조 및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며 성내 4A급 이상 관광지의 5G 신호 전면 적용을 촉진해야 한다. 고 품질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소비자의 요구를 충분히 알아보고 광범위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며 관광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먹고 자고 관광하고 쇼핑하고 즐기는 수준을 높이며 관광 시장 감독과 안전 감독을 강화하여 관광객이 더 나은 관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관광 홍보를 강화하고 주류 미디어와 우세 뉴미디어와의 협력을 심화하여 국내 외 마케팅 및 홍보를 강화하며 사회자본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룡강 '빙설의 왕관' 브랜드 영향력과 명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하량군, 우홍도 및 성 직속 관련부서 책임자들이 조사 연구에 참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