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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산소바 경제'는 어떻게 도약할수 있었나?

2022-12-08 12:21:45

희소식이 전해왔다! 최근 흑룡강성 녕안시, 대흥안령 쟈그다치구, 오상시, 연수현이 '중국 천연 산소바'에 뽑혔다. 지금까지 흑룡강의 '중국 천연 산소바'는 총 21개로 상승하여 단번에 중국에서 제4위로 뛰여올랐다. 올해 이춘시는 전 지역의 천연 산소바를 통해 첫 '중국 천연 산소바 도시 전형시범'으로 평가받아 중국 북방의 첫번째와 전국에 단 5개의 '중국 천연 산소바 도시'의 하나가 되였다.

흑룡강성에 산소바가 왜 많을가? '산소바'소재지는 어떻게 금빛간판을 세워 지역발전을 추진할수 있는가? 다음 단계 흑룡강성은 어떻게 '산소바 경제'를 잘 하여 기상리익 배당을 충분히 방출하고 산업의 가치증식과 생태효익 증가를 실현할것인가? 일련의 문제를 가지고 며칠 전 기자는 취재조사를 진행하였다.

국자호 '산소바'명승지 수 많고 흑룡강 실력 막강!

흑룡강 국자호 '산소' 명승지가 어찌하여 전국에서 이름날릴 수 있는가? "흑룡강성은 생태환경이 우수하여 천연 산소바를 신청하는 것은 독특한 우세를 가지고 있어 실력이 막강하다고 말할 수 있다." 흑룡강성 기상서비스센터 고급공정사 황영위의 말은 한마디로 정답이였다.

황영위의 소개에 따르면 흑룡강성의 삼림면적은 2140만헥타르로서 전국 제2위를 차지한다. 국가급 삼림공원은 수량과 면적이 모두 전국 제1위를 차지한다. 전성의 천연습지 총면적은 전국의 근 15%를 차지하며 국가급 자연보호구 수량은 전국 제1위를 차지한다.

황영위는 흑룡강성에서 가장 '산소'가 많은 이춘시를 지목했다. "음산이온은 립방 센티미터 당 4000~6000개에 이른다.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맑은 공기 기준을 훨씬 웃돈다. 여름철 (7~9월)에는 립방 센미터 당 최고 8000~1만개에 이른다. 초목 사이엔 고농도의 산소 음이온이 넘쳐난다."

이밖에 성 생태환경청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근년래 흑룡강성의 공기질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2021년 흑룡강성의 우량일수의 비례는 94.8%로 동기대비 1.8% 포인트 상승했는데 이는 2015년 환경질 새로운 기준을 실시한 이래 가장 좋은 수준이다.

'산소바+', 흑룡강의 문화, 체육, 관광을 흥성시키다

53세의 리인룡씨는 철려시 년풍조선족향 년풍촌 촌민으로 줄곧 한국에서 일해 왔다. 지난해 마을에 산소바 공유민박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와 식당을 열었다. "봄과 겨울 모두 바쁘다. 특히 여름에는 입구에 주차를 할 곳도 없다" 리인룡은 장사가 아주 잘되여 며느리와 자식들도 외지에서 돌아와 그를 도와주고 있다.

리인룡이 말한 산소바 '민박 공유'는 철려시 정부가 국내 유명 기업과 손잡고 농촌 진흥 프로젝트인 철려 농가관광부락을 만든 것으로 현재 이미 왕훙의 인기 지역으로 부상했다.

"올해 국경절 7일 동안만 연 2만여명을 접대했다. 년풍촌도 18명밖에 안되는 '공동촌'이 '왕훙촌'으로 역전됐다." 년풍조선향당위서기 왕존해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중국 천연 산소바'라는 명함은 현지 농촌 관광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지난 8월 '농가관광부락'의 2기 출범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2019년 일찍 철려시는 '중국 천연 산소 바'칭호를 받은 후 제1회 중국 천연 산소 바 횡단 시리즈경기-고래컵 2019 중국 철려 소흥안령 국제 사이클 경기를 개최하고 중국 천연 산소바의 가치를 깊이 발굴하여 도시의 지명도를 높였다.

"3년간의 꾸준한 노력을 거쳐 올해 이춘시에는 10개 현(시) 구에서 '중국 천연 산소바'의 전역화를 실현했다. 이춘시 기상국 원장환 당조 서기(국장)는 자랑스러워했다.

원장환은 이춘시천연산소바사업령도소조판공실 주임이라는 다른 신분도 가지고있었다. 그는 이춘시는 '중국 천연 산소바 도시'건설을 계기로 건강휴양레저기업과 손잡고 '기상+산소바+산업'경제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삼림건강양생을 주요공격방향으로 확정하고 상품, 산업형태, 서비스공급을 풍부히 하며 '관광+'다산업형태의 융합발전을 촉진하여 관광업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 8개월간 이춘의 관광시장은 도약식 성장을 실현해 전 시 접대한 관광객은 연 765만 5200명으로 동기대비 19.2% 성장했다. 관광수입은 54.73억원으로 동기대비 22.09% 증가하였다.

첫번째로 '중국 천연 산소바'에 선정된 요하현은 '중국 천연 산소바'라는 아름다운 명함을 충분히 활용해 현지 전 지역의 장족적인 관광 발전을 촉진했다. "우수리강 개강제, 중국·전국 야외 카누대회(우수리강 요하역)는 요하현에서 매년 개최하는 중국의 천연 산소바 요소와 결합한 문체 행사다." 요하현 문화관광국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요하현은 산소바 도시로서 최근년간 많은 투자를 받았다. 현에서는 '중국 천연 산소바'브랜드의 가치에 깊은 중시를 돌렸으며 2021년에는 '중국 천연 산소바'국자호 브랜드의 잠재력과 영향력을 깊이 발굴하기 위해 "요하현 '중국 천연 산소바'산업발전 실시방안"을 하달했다.

룡강 산소바 제품의 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12월 3일 10시, 이춘영달공예유한회사 리사장 주력용의 위챗이 울렸다. 그가 휴대전화를 열어 보니 광서의 한 고객이 남긴 메시지였다. 북침향뿌리조각품을 주문하겠다는 것이였다.

"산소바 관광축제에서 만난 고객입니다." 그는 올해 9월 이춘시 정부의 조직하에 전시에 참가한 10여개 기업이 특색 공예품, 블루베리 제품, 룡강향쌀 등 30여종의 특색 좋은 제품을 가지고 2022년 중국-아세안 박람회 및 제4회 중국 천연 산소바 관광축제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전염병 확산 제한의 영향을 받아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는 3일 동안 3만여 원의 제품을 팔았다. 2020년 남녕에서 열리는 산소바 관광제에 참가해 6만여원의 제품을 팔았다."고 주력용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많은 남방 지역 고객들이 그를 다시 찾는 고객이 되여 현재 상품 재구매률이 60 %에 육박한다.

이춘시는 '중국 천연 산소바 도시'의 창조와 브랜드 건설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 시위서기 수홍파는 '중국 천연 산소바 도시'는 이춘의 록색 발전의 성과와 중요한 상징이다. 반드시 이 간판을 더욱 빛내야 하며 선전 강도를 강화하고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록색이 이춘의 가장 아름다운 바탕색이 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춘시는 이미 여러차례 각 현과 구를 조직하여 우수한 기업과 특색이 있는 좋은 제품을 선발하고 중국 천연 산소바 관광축제에 참가하여 룡강 산소바의 좋은 제품이 전국으로 진출하도록 하였으며 산소바의 좋은 제품의 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춘시는 다음 단계로 '중국 천연 산소의 도시'라는 표지와 왕훙 인기지역을 만들어 관광 경제와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원장환은 밝혔다. 이춘의 '천연 산소바 베이비타운'과 '철려 천연 산소바 베이비타운'에 대한 론증, 이름 짓기, 홍보를 통해 기상자원을 활성화하여 '산소자원'의 '열경제'전환을 촉진하고 지방이 '아름답고', '부유'한 발전의 새로운 길을 걷도록 돕는다.

전문가: 산소바와 업종, 산업의 심층융합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흑룡강성의 저명한 응용경제 전문가, 흑룡강성 당대 중러지역경제연구원 원장 송귀도 '산소바 경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건강, 환경과 안전 등 화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흑룡강성도 중대한 전략적 기회를 맞고 있다." 그는 흑룡강성은 큰 삼림, 큰 강, 큰 하천, 큰 습지가 있고 전국 최대의 록색 식품 생산 기지이며 록색 유기 제품이 풍부하다며 '중국 천연 산소 바'라는 명함을 충분히 리용하여 새로운 경제 성장 령역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귀는 '산소바 경제'를 발전시키려면 사고와 구조를 열어 산업의 전체 링크, 전 자원리용의 사고에 따라 적극적으로 천연 산소바와 업종, 산업의 심층적인 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천연 산소바의 주요 브랜드에 의탁하여 농업, 교육 연구, 스포츠 경기, 건강 등 령역까지 확장하여 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룡강 산소바를 알게 하고 룡강 산소바를 체험하게 하며 더 많은 룡강 산소바의 좋은 제품이 전국에 진출하도록 해야 한다.

현재 송귀는 '이춘시를 중국의 음산소이온 도시로 만들자'는 건의를 집필하고 있다. 그는 이춘이 '중국 음산소이온의 도시'를 건설한 우세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며 전 성의 힘을 기울여 이 큰 일을 잘 처리하려면 관련 부서에서 정책과 자금의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외 이춘의 접대센터, 건강료양센터 등 실내는 음산소이온페인트로 칠하고 음산소이온설비를 사용하여 실내외 공기를 '산소'로 충만하게 해야 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김성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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