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금융기관의 올해 2분기 말까지 대차대조표가 확대됐다.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은 2분기 말 기준 중국 금융기관의 자산이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407조 4200억원, 부채는 9.9% 늘어난 371조 4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발표했다.
금융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은행 기관은 총 자산이 9.4% 증가했다. 증권업계의 총 자산은 전년 대비 16.3% 늘었다.
같은 기간 중국 보험사의 총 자산은 26조 64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