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유럽 제3세대 반도체과학기술혁신협력센터(중-러 분센터)가 할빈신구에 입주하였다. 국가전력투자그룹 황하상류수력발전개발유한회사의 세계 최초의 국가태양광에너지저장 옥외실증실험플랫폼이 대경에 입주하였다. 할빈철도국은 우주비행제8연구원과 협력하여 우주과학기술의 무정전 전원 시스템을 철도운송 통신신호 분야에 응용하였으며 첫번째 설비 세트가 이미 할빈에서 조립을 마쳤다. 대량의 높은 수준의 연구 플랫폼, 과학연구기구와 량질의 기업들이 잇달아 룡강에 정착하였다. 2021년 전성의 과학기술 투자유치 계약 항목은 174개이고 계약액은 812억 원이였다. 이런 성과들이 착지하여 꽃을 피우면 우리 성의 진흥 발전에 끊임없는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게 된다. 날이 어두워진 후 기차에서 밖을 내다보면 안전한 통행을 안내하는 신호등이 항상 유난히 눈에 띄는데 그들은 사통팔달한 철도 시스템의 정상적인 운행을 보장하고 있다.
  • 안녕? 나는 프린터이지만 다른 일반 친구들과는 달리 3D 프린터라고 한다. 나는 비록 글자를 인쇄하지는 않지만 작게는 나노미터급의 유연성 회로, 크게는 수십미터 높이의 도시 경관까지 모두 인쇄할 수 있다. 연구진은 나의 기능을 계속 개선하면서 내가 3D 프린터를 갖가지로 다 할 수 있기를 바랐고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롱담조로 내가 모든 것을 프린트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만약 당신이 대경시 고신기술산업개발구(이하 '고신구')에 온 적이 있다면 틀림없이 나의 매우 기세있는 두 작품인 '추몽'과 '원몽'을 봤을 것이다. 특히 높이 19.92m의 '원몽'은 현재 국내 최대의 3D 프린트 도시 경관이다. 이 두 작품은 어떻게 탄생한 것일가? 그건 3년 전부터 말해야 할 것이다. 2019년에 대경시 고신구는 창업신구 부지에 랜드마크 도시 건축물을 만들려고 했다. 공모안이 발표된 후 각측은 치렬한 경쟁을 하였지만 만족스러운 방안은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이때 우리 흑룡강다위시공자유제조유한회사의 3D프린팅 방안이 고신구의 주의를 끌었다.
  • "예전에 흑룡강성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산업 대성(大省)이였다. 흑룡강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기지(평방 애니메이션 기지)에서 탄생된 '모아산의 왜놈' 등 수십편 창작작품들은 한세대의 사람들과 동반했었다. 그때는 인재와 항목 등 모든 면에서 구전하여 작품상도 많이 받았었다. 그런데 이제는…" 룡강 애니메이션인들은 투혼을 북돋웠던 지난 세월을 떠올리며 감개무량한 감정을 숨길 수 없다. 2006년 설립된 평방 애니메이션 기지는 '흑룡강 애니메이션 산업의 요람'으로 불렸다. 보도에 따르면 2010년말까지 이 기지에 입주한 기업은 258개, 종업원 5000여명, 매출액은 50억원을 웃돌았다. 2013년까지는 총 62편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선보였다. 정책 잠복기가 지나감에 따라 애니메이션의 창작, 생산, 제작, 출판, 배급, 포장과 파생상품의 연구개발, 생산, 판매가 일체화된 산업 체인은 근년래 전례없는 내리막길을 걷게 되였다. 관계자는 "현재 실제 입주기업은 54개, 그중 상당수가 아웃소싱이며 창작 하는 기업은 몇 안 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외주화 사업에는 저작권이나 발언권이 없으니 룡강 애니메이션 업계 전체의 위상이 추락하고 수입이 감소하며 인재도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성공적이던 흑룡강 애니메이션 산업은 왜서 쇠락의 길에 놓여졌는가? 기자는 일전 흑룡강성 예술디자인협회 애니메이션 분회 책임자와 성내 대학교 애니메이션 학자, 전문가, 여러 애니메이션 업체 관계자들을 만났다.
  • 할빈시 아성구 신화진에는 고풍스럽고 청아한 뜰이 있다. 뜰 동쪽켠에는 5.5립방메터의 용적을 가진 땔감 가마가 있고 느릅목에는 ‘상경요’(上京窑)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다. 이곳에서 불을 피워 욕화된 ‘일금일빙(一金一氷)’은 대자연이 이 한지(寒地)에 주는 특별한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이들의 독특하고도 소박하며 자연스러운 풍격은 오래보아도 질리지 않는 그런 느낌을 선사한다. 올해 42세의 이 상경요 주인 왕인량은 바로 이 상경금자(金瓷)와 상경빙자(冰瓷)의 창조자이다. 그는 흑룡강의 고령토와 한지 장작가마를 결합해 솔나무를 연료로 삼아 흑룡강 특색의 고온자를 구워냈는데 작품은 보기드문 금색과 얼음색을 띤다. 그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54가마를 구워냈으며 수천점의 질 좋은 이 룡강자기들은 국내외 수많은 도자기애호가들에게 소장되고 있다. 왕인량은 할빈사범대학 미술학원 조각교연실 주임, 부교수이다. 그는 10년전 땔감리론을 연구하면서 본 지역의 도자기를 구워낼 생각을 했다. 업내에서는 '대가가 아니면 도자기를 굽지 마라'는 말도 있듯이 이 작업은 어려운만큼 예술적 가치도 높은 일이였다. 토종 도자기를 구우려면 먼저 토굴 가마를 지어야 했다. 2015년, 왕인량은 팀을 이끌고 2년 동안 여러차례 개조한 끝에 마침내 자체 개발로 첫번째 한지가마를 만들어냈다. 이 가마는 소성온도가 1320섭씨도에 달하는데 이 분야의 공백을 메웠다고 한다. 이후 4년간 그는 또 2개의 한지 장작요를 추가로 만들었으며 현재 운용 중인 3번 가마는 현재 국내 최대 한지 도염절약식 장작요로 최대 3000점의 기물을 수용할 수 있다.
  • 최근, '흑룡강성 빙설경제발전규획'(이하 '규획'으로 략칭)이 발표됐다. 이 '규획'은 어떤 하이라이트가 있는지 지난 9일,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자원개발처 처장 리경강이 해독해 주었다. 리경강은 '규획'은 흑룡강의 빙설자원 우세를 충분히 발굴, 전환, 방출하고 적극적으로 제품서비스를 혁신했으며 빙설산업의 경쟁력을 증강시켜 3대 하이라이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첫째, 포지션이 정확하다. '시장이 주도하고 정부가 인도하며 중점적으로 돌파하고 융합발전시키는 한편 교류를 확대'하는 원칙에 따라 생태효익, 사회효익, 경제효익을 총괄적으로 조정하고 빙설스포츠, 빙설문화, 빙설장비, 빙설관광 '4대산업'의 전반 산업사슬의 발전을 적극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제품서비스를 혁신하고 빙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빙설경제체계를 발전 장대시킨다. 둘째, 단호하게 혁신한다. 빙설스포츠산업은 사회력량을 빌어 퇴역선수들을 주축으로 사회를 지향하는 챔피언클럽을 건립하는 것을 지지하고 빙설상업공연을 조직하며 할빈을 빙설스포츠 핵심 지역으로, 치치할을 아이스하키도시로, 칠대하를 빙상스포츠 전국 훈련기지로, 성내 방설자원 밀집 도시를 겨울 운동 활동센터로 건설할 것을 제기했다. 빙설문화산업은 중국 대중음악의 퍼스트 플랫폼을 구축하고 중국.할빈국제빙설축제 등 브랜드를 바탕으로 빙설예술구역을 건설하며 빙설연예종합체를 만들어 할빈을 국제 빙설유명도시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 바이오경제의 질높은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최근 흑룡강성은 '흑룡강성 제14차 5개년 바이오경제 발전규획'(이하 '규획')과 '흑룡강성 바이오경제의 질높은 발전을 지원하는 약간의 정책조치'를 출범했다. 바이오농업 발전목표에는 흑토지의 유기질 향상도 포함되여 있다. 흑룡강성 농업농촌청 양숙파 총공정사가 어떻게 바이오기술을 리용해 흑토지를 보호할 것인지, 흑룡강성은 어떤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는지와 관련해 설명했다. 양숙파는 "흑토지의 유기질 제고를 실현하려면 바이오기술을 떠날수 없다. 바이오기술을 운용하여 흑토지를 보호하는 것은 '규획'의 중요한 내용이며 농업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승격을 도모하는 '3대 행동'의 하나"라며 다음과 같은 세가지 조치를 말했다. 첫째는 시범기지를 틀어쥐여야 한다. 중국과학원 전략적 선도 과학기술 특별프로젝트의 통솔하에 국가흑토지바이오기술보호 시범기지를 건설하고 송눈평원, 삼강평원을 중점으로 흑토지보호리용 햄심기술 난관공략전을 전개해 '토양-미바이오-식물-뿌리'를 호혜공생체계를 조성하고 3만개의 만무급 흑토지보호리용시범구를 건설한다.
  • 흑룡강성 제1회 공업디자인대회 금상 수상 작품인 100만 킬로와트 수력터빈 발전기 설비세트는 할빈전기(哈电)그룹할빈전기기계공장유한책임회사(이하 합전그룹) 백학탄(白鹤滩) 100만킬로와트 수력터빈 발전기 설비세트 부총엔지니어 담대청(覃大清) 연구팀의 '작품'이다. 백학탄 수력발전소는 사천성 녕남현과 운남성 교가현 접경지대에 있다. 100만 킬로와트 수력터빈 발전기 설비세트의 성공적인 개발은 발전소 총설비용량 1600만 킬로와트에 발전기설비세트 16대를 설치할 수 있게 했다. 이는 마침 2의 지수로 수공전기, 설비세트 배치를 쌍으로 조합하여 좌우 대칭하게 한다. 그리고 100만 수력발전기세트와 기존 전력 시스템의 정상적인 련결과 전기에너지 송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물꼬에 물살이 붐비는 압력을 증가시키지 않는 동시에 장치의 안정성을 높이며 백학탄 수력발전의 효률을 96.7%로 향상시킨다. 이는 세계최초로 선보인 기술로 손가락 하나로 무게가 338톤이 되는 회전바퀴를 돌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만 킬로와트의 수력발전설비의 성공적인 운행은 우리나라 수력발전기술이 이미 세계 수력발전 선두에 서있다는 것을 표시한다. 때문에 이런 무게있는 연구개발이 흑룡강성 제1회 공업디자인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는 것 또한 예상에 있는 일이다. 사실 1997년 이전만 해도 삼협좌안을 포함한 많은 수력터빈 발전기 설비세트의 연구개발은 외국과 합작하여 완성했다. 당시 삼협 수력터빈 발전기 설비세트의 단위용량은 70만 킬로와트로 당시 세계 최대용량 중의 하나였다. 1998년부터 2003년까지 담대청은 팀을 이끌고 난관을 타개하면서 삼협우안 수력터빈모델의 연구개발을 책임졌다. 2003년 10월, 합전그룹은 '고부하 압력 박동' 세계적인 난제를 돌파하고 외국 기업이 수력터빈 발전기 설비세트 관건기술 독점 지위를 타파했다.
  • ​붉은 벽돌로 지은 오래된 공방부터 녹슨 부품으로 만든 조각품에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기까지… 흑룡강성 할빈 서성홍장(西城红场)광장엔 과거 공장시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홍박(红博)비즈니스그룹 관계자는 "서성홍장광장은 산업과 예술이 결합된 창의적인 디자인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0년 버려진 바우하우스(Bauhaus) 스타일의 수소 공장을 혁신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개조했다. 서성홍장광장에서 할빈패션위크가 아홉차례 열렸으며 작업장을 개조한 갤러리에서 미술 전시회가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광장에는 트렌디한 브랜드와 민속문화, 카페, 사무공간 등이 들어섰다. 중가(中嘉)도시건설디자인회사 관계자는 "할빈을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무형 문화 유산과 창의적인 디자인을 결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유명한 로후공업기지인 흑룡강성은 최근 창의적인 디자인을 핵심 신산업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0년까지 동북아 지역에서 창의적인 디자인의 핵심지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는 특별 계획을 시행했다. 흑룡강성 정부 관계자는 특별 계획을 통해 친환경 식품, 동계 스포츠 상품, 바이오 의약, 애니메이션 등 산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 최근 흑룡강성은 바이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흑룡강성 '14.5' 바이오경제 발전규획(이하 '규획')과 '흑룡강성 바이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조치'를 출범했다. '규획'은 1000억원급 룡강특색 바이오농업 클러스터 조성에 조력할 것을 제출했다. 첫번째 내용은 현대 바이오 육종산업사슬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4월 29일 흑룡강일보 룡두뉴스는 흑룡강성 종자산업관리처 부처장 류효병을 초청하여 바이오육종 산업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를 해독했다. ​류효병은 "올해 초 '흑룡강성 종자산업 진흥행동 실시방안'을 발간했다. 이는 전국에서 여섯번째로 실시방안을 발표한 성으로 현재 종자산업 진흥행동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 농업 종질자원(种质资源)의 보호와 리용을 강화한다. 농작물, 가금류(누에, 벌), 수산물 종질자원 보편조사를 진행한다. 농업 종질자원 보호단위 건설을 강화하고 성농업과학원 한지 작물 종질자원고(种质资源库)를 중점 지원하여 전국에 영향력이 있고 전성에 개방된 공익성, 현대화, 표준화된 국가급 한지 종질자원고를 건설한다. 성과학원 국가 농업 미생물 보존 혁신센터 건설을 지원한다. 국가와 성 내 우위 과학연구원, 대학교, 종자산업 선도기업에 의거하여 종질자원 감정 평가와 유전자 발굴 플랫폼을 구축하여 목표성이 뛰어나고 종합성이 우수한 새로운 종질을 발굴 육성한다.
  •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 보고는 "산업방식 전환과 구조조정 공방전을 확고히 하고 현대산업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제발전의 새로운 엔진을 만드는데 힘써야 하며 특히 바이오경제 산업발전계획의 신속히 실시해야 한다. 참석자들은 바이오의약품, 바이오제조, 바이오농업 등 산업을 화제에 올렸다.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 대표, 흑룡강성 농업농촌청 청장 왕조헌은 '한지룡약'은 바이오경제 발전의 중요한 내용이며 중점적인 분야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는 "전성 중약 산업의 발전추세가 강하고 재배 면적, 생산량, 생산액, 효과 증가속도가 련속 3년간 전국 선두권을 유지하며 '한지룡약' 브랜드가 뜨고 있다. 회의 후 우리는 제때에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전성에서 바이오경제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좋은 계기를 충분히 활용해야 하며 '한지룡약'을 현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성장극으로 삼고 정책 추진, 과학기술 구동, 선도기업 견인역할, 전형 추진으로 2025년까지 중약재 재배 면적이 500만무에 달하고 약재 생산량은 100만 톤에 도달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한지룡약'을 룡강의 새로운 명함장으로 만들어 전성 바이오농업, 바이오경제의 도약적 발전에 새로운 엔진을 추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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