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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연은 올해 49세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대표이자 천진시버스그룹 제3려객운송유한공사 8선 차량팀의 운전사이다. 그녀는 버스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운전할 뿐만 아니라 차량를 대중의 의견을 알아보는 '민성우편함'으로 만들었다. 버스안은 사회의 창문이다. 왕연에게 이곳은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곳이자 자신의 중요한 '직무리행 플랫폼'이다. 2018년 전국인대 대표로 선출된 이래 세부사항을 유심히 관찰하고 인내심을 갖고 승객들의 속심말에 귀를 기울이며 버스 안에서 들은 이야기를 정리하여 대표 건의로 만들었다.
  • 13기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제110차 위원장회의가 27일 오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률전서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중국인민해방군 현역 병사 계급장 제도 결정초안 심의결과에 대한 전국인대 헌법법률위원회 주임위원 리비작의 보고와 성유금융법원 설립 결정초안 심의결과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였고 관련 초안 개정안 등을 심의했다. 회의는 13기 전국인대 5차회의 의정초안과 주석단, 비서장 명단 초안, 렬석인원 명단 초안 심의상황에 관한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양진무 비서장의 회보를 청취하고 개별 대표의 대표자격에 관한 보고, 임면안 심의상황에 관한 회보 등을 청취했다.
  • 3월 1일 소집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 제20차 회의는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5차 회의가 2022년 3월 4일 북경에서 소집된다. 회의 주요의정을 다음과 같이 건의한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사업보고와 전국정협 13기 4차 회의이래 제안사업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심의한다. 중화인민공화국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에 렬석하고 정부사업보고 및 기타 관련 보고를 청취하고 토론한다.
  •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배철화 회장이 성양구(城阳区) 정협위원으로 당선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7기 청도시 성양구위원회 제1차 회의가 2월 22일부터 3일간 성양대극장(城阳大剧院)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이 회의에 참가한 성양구 정협위원 총 256명 중 조선족 대표는 배 회장을 포함하여 3명이다. 고향이 흑룡강성 오상시인 배철화 회장은 청도동해소방장비(青岛东海消防装备)유한회사 법인대표이자 청도시 민족단결진보협회(소수민족련의회) 부회장,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성양구 정협위원으로 당선되였다. 청도시 성양구는 산동성에서 조선족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이다. 성양구에는 현재 총인구가 111만명인데 그중 호적을 가진 조선족만 2.7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청도 시내, 리촌, 교주, 서해안신구 등 주변 구역을 포함한 류동인구까지 계산하면 청도시 조선족인구수는 10여만명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 정협 장춘시 제14기 위원회 제1차 회의는 2월 21일에 리룡희를 장춘시 정협 주석으로 선거했다. 리룡희, 남, 조선족, 1963년 6월생, 길림성 매하구사람, 현임 13기 전국정협 상무위원, 길림성 정협 부주석, 당조부서기, 길림성 총공회 주석, 장춘시정협 주석을 담임하고 있다. 1986년 연변농학원을 졸업한 리룡희는 선후로 장춘시 부시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 길림성 인대상무위원회 부주임 등을 력임했다.
  •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66차 주석회의가 23일 북경에서 열렸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이 회의를 주재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회의는 습근평 총서기가 최근 인민정협 사업을 잘하고 정협 제13기 제5차회의를 잘 개최할데 관한 중요지시 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제13기 5차회의 준비사업 상황에 관한 회보를 청취했다. 왕양 정협주석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터득하고 제반 조직 준비사업을 실속있고 효과적으로 틀어쥐며 대상성 있게 사상정치 선도를 강화하고 전염병 예방통제를 잘해 대회가 정신력과 긍정적 에너지를 방출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양 정협주석은 올해 당 20차대표대회가 열리는데 인민정협은 통일전선조직의 우세와 역할을 잘 발휘하고 대단결 대통합을 견지하며 위원회 강당, 중대 특별사업위원회 강연단, '위원 말하기', 정협 서원 등 플랫폼을 잘 활용하고 위원들의 자체경력을 결부시켜 중국공산당이 인민의 행복을 도모하고 민족의 부흥을 도모하는 이야기를 잘 전하고 다당합작의 이야기, 정협 이야기를 잘 전해 당 20차대표대회 개최를 위해 인심을 결집시키고 력량을 모으는 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최근 국무원 상무회의는 2021년 전국 량회 건의제안 처리상황을 보고받고 뭇사람들의 제혜를 모아 올해 정부사업을 잘 수행할 것을 요구했다. 2월 23일, 국무원은 정책 정례브리핑을 소집해 2021년 국무원 부문이 전국인대 대표 건의와 전국정협 위원 제안 처리사업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각 부문의 보고상황에 따라 인대 정협 관련 조사를 거쳐 2021년 국무원 부문에서는 량회기간의 대표건의 총 8666건, 위원제안 5718건을 처리했는데 각각 총수의 96.4%와 93.4%를 차지하며 이미 전부 제때에 처리종결했다. 2021년 량회기간 각 부문에서는 배치에 따라 의견건의 청취사업을 착실히 진행했고 인터넷동영상, 핫라인, 회의브리핑 방식외에 인터넷 댓글채널도 신설해 대표위원들이 '중국정부넷', '정부사업에 대한 대표위원 댓글' 미니응용프로그람을 통해 의견건의를 제출하게 함으로써 관련 방면의 인정을 받았다.
  • 2022년 1월 30일부터 2월 25일까지, 인민넷은 제21회 전국량회 조사를 전개했다. 562만명이 넘은 네티즌들이 참여해 최종 투표결과 '의법치국', '종엄치당', '사회보장'이 제일 핫한 단어로 떠올라 앞 3위를 차지했다. 4위부터 10위까지는 각각 '사회관리', '국가안전', '과학기술혁신', '교육개혁', '향촌진흥', '건강중국', '전 과정 인민민주'이다.
  • 19차 당대회에서 20차 당대회까지는 '두개 백년' 분투목표의 력사합류점이다. 올해는 20차 당대회 소집의 해로 초요사회 전면 실현 목표를 기한 대로 실현한 후 사람들은 중국이 어떻게 자난날의 사업을 계승해 두개 백년 분투목표를 향해 나아갈지에 기대로 가득하다. 관건적 시점에 개최되는 전국 량회는 중국 새로운 단계 발전방향과 경로를 둘러싸고 여러가지 신호를 방출했다. 2021년 중국 경제총량과 일인당 GDP 수준은 새로운 돌파를 실현했고 주요 예상목표가 전면적으로 실현되였다. 더 준엄하고 복잡한 외부환경에 직면해 어떻게 수요축소, 공급충격, 예기하락 3중 압력을 대처할지는 경제성장 '후반노력'과 관련되고 또 외부가 중국 발전전경에 대한 신심에도 영향을 준다. 기수효과가 약해지는 등 원인으로 2022년 지방정부 사업보고에서 각 성은 GDP 증속 예상목표를 보편적으로 하향조정했다. 하지만 '저조함'의 배후에도 신심이 충만되여있다. 소비성장점의 적극적 양성으로부터 디지털경제 등 새로운 운동에너지 발굴까지 각 지역은 천방백계로 경제 질의 안정적 향상과 수량의 합리한 성장을 추동했고 '안정을 우선으로 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기조를 그중에 관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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