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힘을 모아 부흥의 중임을 함께 지고 돛을 활짝 펼치고 새 로정에서 업적을 쌓는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4기 전국위원회 제2차 회의가 4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2000여명의 전국정협 위원들이 중공중앙의 결책, 포치를 긴밀히 둘러싸고 정치적 책임을 명기하고 적극적으로 건언 자정하며 공감대를 광범위하게 결집하여 함께 중국식 현대화의 장엄하고 아름다운 장을 엮게 된다.
3월의 북경은 봄기운이 감돈다. 인민대회당 대강당은 등불로 환하고 분위기가 장중하고 열렬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휘장이 주석대 장막 한가운데 걸려있고 휘장 량켠에 각기 5폭의 붉은기가 나란히 세워져있었다.
전국정협 14기 2차 회의에 참석해야 할 위원은 2162명이고 실제 2093명이 참석해 규정 인수에 부합되였다.
전국정협 주석 왕호녕, 전국정협 부주석들인 석태봉, 호춘화, 심약약, 왕용, 주강, 파바라 게레남제, 하후화, 량진영, 바터얼, 소휘, 소홍, 고운룡, 진무, 목홍, 함휘, 왕동봉, 강신치, 장작군, 하보상, 왕광겸, 진박용, 주영신, 양진이 주석대 앞줄에 자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