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1일,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는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제4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주석 습근평의 지명에 근거해 투표표결을 거쳐 리강을 중화인민공과국 국무원 총리로 결정했다. 사진은 리강이 리극강과 악수를 나누고 있는 장면이다.
  • 11일,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 비서처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3월 7일 12시까지 대회 비서처는 대표의안을 총 271건을 접수했다고 한다. 그중 대표단에서 제출한 것이 19건, 30명 이상의 대표들이 함께 제출한 것이 252건에 달한다. 3월 10일 12시까지 대표건의를 총 8000여건 접수했다. 정리 및 분석 결과, 이번 대회 대표들이 제출한 의안과 건의는 다음과 같은 특점을 보였다. 첫째,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연구하고 관철했으며 전 과정 인민민주를 실천했다. 대표들은 특별조사, 시찰, 좌담, 방문 등 방식을 통해 민의를 광범위하게 수렴하고 민심을 모으고 인민과 밀접히 련계하여 의안 및 건의에 민의를 가득 담았다. 조사, 방문 등 방식을 통해 형성된 의안이 170건에 달해 의안 총수의 62.7%를 차지했다.
  • 전국정협 14기 1차 회의 제3차 '위원통로'와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 제3차 '대표통로'가 잇달아 열렸다. 대표위원들이 전한 이런 좋은 소식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진작시키고 있다! 국산 저장시스템의 국내 시장 점유률 이미 60% 이상으로 발전 전국인대 대표이자 화중과학기술대학 컴퓨터학원 교수 풍단(冯丹)은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사용할수록 느려지고 화면이 멈추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불만을 터뜨리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원인은 휴대폰의 문자, 사진, 영상이 저장할수록 많아지면서 저장방문의 둔화를 초래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문제에 대해 풍단연구팀이 개발한 저장파편정리기술이 이미 여러 국내 주류 브랜드 휴대폰에 적용되였다고 한다. 그녀와 팀은 저장시스템과 핵심 관건적 기술에서의 외국의 독점을 깨고 저장설비의 국산화를 추진하는 데 전념해왔다. 국내 시장에서 국산 저장시스템의 국내 시장 점유률은 항목립안전의 5% 미만에서 현재 60% 이상으로 성장했다.
  • 3월 12일,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 3번째 '부장통로'에서 국가통계국 국장 강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 경제운행이 전체적으로 호전을 보이도록 하고 5% 좌우의 성장 예상목표를 달성하는 데 자신이 있다. 이 같은 자신감은 경제발전의 기본면에 대한 판단과 또 올해이래의 경제운행태세에 대한 관찰에서 왔다. 중장기 발전태세로 볼 때 중국은 여전히 세계적으로 가장 큰 발전도상국으로서 발전공간이 넓다. 올해 상황으로 볼 때 시장예기가 뚜렷한 개선을 가져왔고 경제운영의 호재가 증가하고 있다.
  • "광서좡족자치구는 중국-아세안(ASEAN) 간 개방·협력의 최전방이다." "신에너지, 친환경 화공 등 우위 산업을 중심으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지역 산업사슬을 유치해햐 한다." "외자 진입 규제를 더 완화해야 한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전국위원회 위원인 양원염(楊遠艷) 광서 래빈(來賓)시 부시장의 말이다. 경(京)족 녀대생에서 정협 위원으로 성장한 양원염 부시장은 20년 넘게 광서 변경 지역에서 일했다.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위원으로서 양원염은 매년 3~4건의 제안서를 제출해 변강 소수민족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 과학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어떻게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 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이번 량회 기간 화두로 떠올랐다. 전국정협 위원인 왕견(王堅) 중국공정원 원사는 "만약 기업이 기술혁신 업무를 잘 해낸다면 반대로 기초과학 연구 발전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기업의 과학기술 작업자에게는 하나의 중대한 사명"이라고 말했다. 왕 위원은 디지털 경제 발전 가속화에 대해 적극 찬성했다. 그는 공업 경제는 전력 경제이며 디지털 경제는 컴퓨팅 파워 경제이고 컴퓨팅 파워는 경제 발전 정도를 가늠하는 새로운 척도라며 국가의 중요한 인프라가 될 것이며 다시 한번 혁신 능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정협 위원인 왕균금(王均金) 상해균요(均瑤)그룹 회장은 민영기업이 과학기술의 자립자강과 과학기술 성과 전환에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는 것을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 최근 인공지능(AI) 업체 오픈AI(OpenAI)사가 출시한 대화형 AI 챗봇 소프트웨어인 챗GPT(ChatGPT)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AI가 올해 중국 량회 기간 화두로 떠올랐다. 챗GPT가 가져올 변화부터 핵심기술 개발, AI 활용 전망에 이르기까지 량회 대표 위원과 업계 인사의 의견을 들어봤다. ◇ 중국도 챗GPT 개발 중... 오픈AI 수준까진 아직 최근 오픈AI가 출시한 챗GPT는 전 세계 과학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고 중국 국내 기업 역시 관련 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량회 첫번째 '부장통로'에서 왕지강(王志剛) 중국 과학기술부 부장(장관)은 AI 등 핫이슈에 대해 "챗GPT가 관심을 받은 이유는 빅데이터와 컴퓨팅 파워, 알고리즘 등을 효과적으로 결합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왕 부장은 "컴퓨팅을 통해 인간의 자연언어를 리해하고 대화까진 할 수 있지만 실시간 효과를 달성하긴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역시 이 부분에 있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연구도 다년간 진행해 일부 성과를 거두긴 했지만 오픈AI 정도까지 도달하려면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 3월 12일,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 제5차 전체회의가 끝난 후 열린 '부장통로' 인터뷰활동에서는 일부 회의에 렬석한 국무원 관련 부, 위원회 책임자를 초청하여 취재를 받도록 하였다. 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축구, 롱구, 배구 운동은 대중들의 사랑을 깊이 받고 있는데 '3대 구기 종목'의 발전은 사회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 나라에서 '3대 구기 종목' 전면적 발전 추진정황은 리상적이지 않다. 당신은 이 문제를 어떻게 보는가? 체육총국은 다음 단계에 '3대 구기 종목' 진흥과 관련해 어떤 사업계획이 있는가? 체육총국 국장 고지단은 다음과 같이 응답했다. 솔직히 말하면 비교적 긴 시간 동안 우리 나라 '3대 구기 종목', 특히 남자종목의 발전이 미흡하며 남자축구수준은 더욱 뒤떨어져있다. 축구업계에는 심지어 많은 란상이 나타났는데 이는 당중앙, 전국 인민의 우리에 대한 요구 및 기대와 강한 대조를 이루었다. '3대 구기 종목'의 발전은 체육강국의 상징이자 우리가 다그쳐 체육강국을 건설함에 있어 꼭 보완해야 할 단점이기도 하다.
  •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4기 전국위원회 제1차회의가 제반 의정을 원만히 마치고 11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페막했다. 대회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전면 관철하고 신심을 굳히며 일심협력하고 열심히 일하며 과감히 분발진취함으로써 사회주의 현대화국가 전면건설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추진하기 위해 단결분투할 것을 인민정협의 여러 참가단위와 각급 조직, 광범위한 위원들에게 호소했다. 전국정협 주석 왕호녕이 페막대회를 주재했다. 전국정협 부주석 석태봉, 호춘화, 심약약, 왕용, 주강, 파바라 그레람줴, 하후화, 량진영, 바테르, 소휘, 소홍, 고운룡, 진무, 목홍, 함휘, 왕동봉, 강신치, 장작군, 하보상, 왕광겸, 진박용, 주영신, 양진이 주석대 앞자리에 착석했다.
  • 전국정협 14기 1차회의가 10일 오후 제3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정협 제14기 전국위원회 지도자들을 선출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왕호녕이 전국정협 주석으로 당선되였다. 아울러 회의는 23명의 전국정협 부주석을 선출했다. 선거결과 선독에 앞서 정협 13기 전국정협 주석 왕양이 대회장에 도착하여 새로 산생될 정협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에 축하를 표했다. 회의 사회자가 왕호녕의 정협 제14기 전국위원회 주석 당선을 선포하자 왕양은 자리에서 일어나 축하하면서 왕호녕과 뜨거운 악수를 나누었다.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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