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사무차장과 주중 인도 대사를 지낸 비제이 남비아르(Vijay Nambiar)는 신화사 기자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곧 개최될 브릭스 제14차 정상회의가 글로벌 발전에 더 많은 브릭스 힘을 불어넣고 세계, 특히 개발도상국의 공동 리익을 보호하는 데 더욱 우렁찬 브릭스 목소리를 내 주길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브릭스는 개도국의 리익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균형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브릭스 신개발은행(NDB) 등은 각자의 령역에서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는 브릭스 파트너와 경제, 문화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조률, 협상, 협력 플랫폼으로서 브릭스 협력 체제의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 지난 수년 간 인도는 브릭스 협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육, 의료 보건, 중소기업 협력, 관광, 청년교류, 재해 관리 등 분야가 포함된 중요한 구상들을 제안했다"며 "올해 브릭스 기구의 일련의 행사와 회의는 인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인도 자와하랄네루대학교(JNU)의 디팍(B.R.Deepak) 교수는 신화사 기자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중국이 제기한 글로벌 발전 구상은 브릭스 발전 목표와 보조를 맞춘 것으로 브릭스에 매우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발전 구상은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정신에 따라 실용적 협력을 펼치는 것에 취지를 두고 있으므로 많은 개발도상국의 발전 목표와 보조를 맞춘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릭스는 코로나19 대응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투자가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브릭스 국가 간의 무역은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업 경제와 디지털 경제, 록색 발전 프로젝트, 련계성, 빈곤 구제 등 분야의 협력은 회원국 간의 발전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동시에 경제 회복을 돕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는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어젠다 리행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 6월 22일 저녁, 습근평 중국 주석이 화상방식으로 브릭스 상공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여 밝은 미래를 창조하자'라는 제하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은 신흥시장 나라와 개도국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이며 상공계는 브릭스 실무협력을 촉진하는 활력소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브릭스 협력이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단계 들어섰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기업가들이 견인불발하고 용감히 추세에 나아가는 정신으로 개발과 발전의 추진자로 되며 창조와 발전의 지휘자, 발전을 공유하는 실행자로 되어 브릭스 협력을 응원하고 힘을 더할 것을 바랐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에 있는 중국 시노백(Sinovac) 협력사 누모룩스 그룹(Numolux Group)의 힐튼 클라인(Hilton Klein) 최고경영자(CEO)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브릭스(BRICS) 틀 아래 중국과 남아공의 백신 협력은 아프리카 국민에게 건강 보너스를 가져다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아프리카의 취업 창출, 경제 발전을 도울 수도 있고 최종적으로 아프리카 백신을 아프리카가 만드는 것이 현실이 되도록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클라인 CEO는 누모룩스 그룹과 시노백이 협력해 2021년 9월부터 남아공에서 6개월~17세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림상시험 3상을 진행했는데 최초 시험 계획에 2000명의 신청자를 모집했지만 최종 참여자 수는 4500명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시험은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으며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시노백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청소년의 입원률과 사망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 인도 뭄바이 ORF(Obersever Research Foundation)의 수장을 지낸 Sudheendra Kulkarni는 얼마 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브릭스는 개도국이 우려와 비전을 표출하는 플랫폼을 제공했으며 브릭스 메커니즘이 평화와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브릭스 정상회의와 관련해 "이번 회의는 올해 다자관계 교류의 중요한 행사"라면서 "회의가 브릭스의 미래에 포커스를 맞춰 브릭스 메커니즘이 더 큰 역할을 발휘하는 방법을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ulkarni는 "현재 이 시대에서는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행동해야 각국이 더 멀리 갈 수 있다. 중국이 제안한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등은 전 인류의 미래에 착안했으며 이러한 구상은 국제사회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 브릭스(BRICS)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것을 떠올리는가? 넓은 령토, 많은 인구, 급속한 경제발전? 아니면 중국 쿵푸(功夫), 인도 요가, 브라질 카니발? 브릭스 국가는 문화가 서로 다르고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수년간 광범위한 인적, 문화적 교류를 펼치고 있으며 파트너십 리념은 이미 사람들의 마음 속에 깊이 자리잡았다. 다원적인 문화는 심오한 함의를 내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류의 메신저, 우정의 가교가 되여 서로 다른 문명이 서로를 알아가고 포용하며 서로에게서 배우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 브라질 제툴리우바르가스재단(FGV)의 국제법 교수 Evandro Menezes de Carvalho는 얼마 전 신화사 기자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브릭스(BRICS)는 국제관계 민주화를 수호하며 이런 협력 체제는 각국의 협력과 발전을 촉진하고 윈윈과 상호 리익을 실현하는 데 기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브릭스는 인구가 많은데 이는 발전을 추구하는 신흥시장 국가에 특히 매력적"이라며 "많은 분야에서 브릭스 국가 간의 교류와 협력이 날로 긴밀해지고 있고 백신연구센터, 신개발은행 등은 긍정적인 진전을 거두었으며 향후 브릭스 협력은 브릭스 체제가 심화함에 따라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 정상이 제기한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와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는 빈곤 퇴치 실현, 공동 발전 촉진, 발전 성과 공유 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쓰는 반면,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는 현재 세계의 안보 문제와 질서 위기에 대응하는 데 방안을 제공한다"면서 "양대 이니셔티브는 국제 체제 안정 수호, 경제 발전 공영 촉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아닐 수크랄 남아프리카공화국 외교부 차관보는 얼마 전 신화사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브릭스(BRICS) 국가는 국제사회에서 적극적이면서 영향력이 있고 건설적인 력량이라면서 개발도상국의 리익을 수호하는 분야에서 브릭스 국가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크랄 차관보는 "수년의 발전을 거치면서 브릭스 메커니즘은 끊임없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우리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브릭스 국가의 브릭스 국가 백신 연구센터 설립 추진은 백신 공동 개발과 시험 등 측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심화할 것이며 브릭스 신개발은행(NDB)의 프로젝트는 남아공 등 국가의 인프라 건설 수준 제고, 방역 대응 등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중국이 제안한 '브릭스 플러스(+)'는 포용적인 프로세스를 시작해 더 많은 개도국이 협력에 참여하고 있고 그들은 브릭스 메커니즘에 대해 자신감에 차 있으며 5개국과 함께 도전에 대응하고 많은 개도국의 이익을 수호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 나이지리아 국제사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얼마 전 라고스에서 가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다자 협력은 현재 세계가 직면한 도전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며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브릭스(BRICS) 협력 메커니즘은 글로벌 거버넌스에 다자주의 힘을 기여해 전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브릭스 의장국인 중국이 브릭스 국가와 다른 개도국의 단결과 협력을 촉진하는 것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브릭스 국가들이 글로벌 거버넌스 문제와 경제 발전 불균형 문제를 더 많이 주목하고 다자주의를 수호해 많은 개도국의 인프라, 자금조달, 관리 등 발전에 관계된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도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아프리카인으로서 우리는 이 기회를 이용해 브릭스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아프리카 국가는 중국으로부터 농업 개혁, 빈곤 퇴치, 식량 안보 보장의 경험을 배워야 한다"고 부연했다.
  • 중국은 곧 2022년 브릭스(BRICS) 정상회담을 주최할 예정이다. 올해 브릭스 협력 주제는 '고품질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발전 새 시대를 함께 창조하자'이다. 브릭스 경제학자 로니 린스(Ronnie Lins)는 얼마 전 신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브릭스가 질적 성장을 향해 매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는 브릭스 파트너가 협력의 질을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 경제 회복과 발전을 돕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현재 국제 환경이 날로 복잡해지고 있다. 그는 "국가전략 구축은 어떤 다른 나라 또는 지역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면서 "브릭스가 고품질 협력을 향해 매진하는 데 있어서 전면적 협력을 통해 기술 자급자족을 조속히 실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브라질 중국문제연구센터 소장인 그는 중국 경제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중국은 질적 성장을 중시하며 간세포, 5G 등 분야에서 기술 진보가 바로 질적 성장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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