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남영전토템시의 문화상징’에서 자주 언급하게 되는 자연,자연물체 및 자연현상이 무엇인가를 문의하는 독자들이 더러 있다. 해설문이란 모름지기 누구나 척 보면 알아보기 쉽게 써야 하는 법인데 아마 필자의 수준미달로 해서 조성된 듯 하다. 그래서 이 글을 쓰게 되였다.
1. 자연이란 무엇일가
사전의 해석이야 여하튼 각필하고, 필자의 인식에 의하면 자연이란 인간의 의식과는 관계없이 존재하는 물체와 현상들이다. 말하자면 사람의 의지에 의해서 좌우지되지 않는 객관존재가 자연이다. 하늘, 땅, 산, 바다, 삼림, 초원, 동물, 식물 등 대자연은 우리의 의식과는 관계없이 객관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2. 자연물체
인간의 시각으로 볼 수 있는 동물, 식물 및 기타 자연물들을 통털어 자연물체라고 할수 있다. 곰, 범, 사자, 개, 돼지, 닭 등은 동물계에 속하는 물체이고 나무, 풀, 꽃 등은 식물계에 속하는 물체이다. 그외에 우리의 육안으로 바라볼 수 있는 태양, 달, 별 등은 천문계에 속하는 물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