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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아시안게임 대표단 단장대회|대표들 빙상경기장 답사하고 놀라움 표시

2024-09-25 13:10:21

24일 오후, 동계아시안게임 대표단 대표들은 할빈동계아시안게임의 일부분 빙상경기장을 답사하고 각 경기장의 시설을 전면적으로 알아보았다. 대표들은 동계아시안게임의 제반 준비사업을 목격하고 체험하면서 할빈의 열정과 노력에 감동을 받았다.

경기장 정보를 열람하고 있다.

대표단은 첫 순서로 흑룡강성빙상훈련센터를 찾아 스피드스케이팅관, 종합관과 피겨훈련관 등 3개 빙상경기장의 제반 기능시설을 살펴보았다. 현재 이 세 경기장의 개조는 이미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동계아시안게임 기간에 이곳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진행된다.

현지 답사.

"래년에 말레이시아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경기에 참가할 겁니다. 나는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상황에 관심이 큽니다." 말레이시아 올림픽위원회 총경리 풍만호가 기자에게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 관한 정보를 상세히 물었으며 경기장의 시설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할빈체육학원스케이트장은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녀자 아이스하키의 경기장이다. 현장에서 시찰단은 보고 들으면서 수시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할빈의 풍부한 빙상운동 기초시설에 찬탄했다. "이번에 여러 경기장을 답사했는데 매우 충격적이고 놀랍습니다. 할빈동계아시안게임의 준비기간은 짧디짧은 1년밖에 안되지만 현재 각 경기장의 기초시설, 인원조직과 접대봉사는 모두 일류기준에 도달했습니다." 몽골대표단 부단장 다히나무질르 자르가르세칸은 래년의 대회에 큰 기대를 가졌다.

경기장 정보를 알아보고 있다.

이들중 많은 성원들은 처음으로 할빈을 처음 방문했으며 이 도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할빈에 처음 왔는데 이 도시는 고층 건물이 즐비하고 인민들이 매우 우호적입니다"라고 팽만호가 말했다.

현재 할빈아이스하키장은 이미 개조가 완료되였다. 얼마전 이곳에서 중국녀자아이스하키 프로리그(할빈역) 경기가 개최되였는데 많은 대표들은 경기장 내의 완벽한 시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빙판에 올라 휴대전화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성빙상훈련센터를 답사하다.

절약 및 대회 후 리용 촉진의 원칙에 따라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의 모든 경기장은 기존의 경기장을 사용하였으며 제랭, 제습, 조명, 난방, 인터넷, 기능용 건물 등 방면에서 개조하고 업그레이드했다. 현재 보수개조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 그중 할빈아이스하키관, 야부리경기구역 스키등산 종목은 이미 준공되여 검수에 통과되였고 기타 경기장은 9월 말에 전면적으로 준공할 계획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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