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러시아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하기에 앞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20일 ‘인민일보’에 ‘러시아와 중국-미래를 지향한 동반자 관계’라는 제목의 서명글을 발표했다. 글에서 푸틴 대통령은 친선적인 중국인민에게 경의를 표하고 러시아와 중국 관계는 대국간 조화롭고 창조적으로 협력하는 본보기라고 하면서 습근평 주석과의 회담이 쌍무관계 제 분야 협력을 위해 새로운, 강대한 동력을 주입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글에서 의의가 중대한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은 러시아와 중국 동반자 관계가 특수성을 갖고 있고 량국관계가 시종일관 서로의 주권과 리익을 상호신뢰하고 상호 존중하는 토대 우에서 건립되였음을 재차 증명해준다고 썼다.

글은 10년래 확고한 러시아와 중국 친선은 계속 드팀없이 강화되여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에게 혜택을 마련해주었다고 썼다. 량국관계 진전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낼 만큼 사상 최고수준에 도달하였고 계속하여 공고해지고 왕성해졌다. 두 나라가 극히 신뢰하는 정치대화를 건립한 것은 전면적인 신시대 전략 협력이다.

글은 러시아와 중국은 시종일관 평등, 개방, 포용, 제3국을 목표로 하지 않는 지역과 전세계 안전 체계를 건립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썼다. 글은 러시아와 중국 관계는 대국간 조화롭고 창저적으로 협력하는 본보기라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두 나라 인민의 전략적 선택을 토대로 한 러시아와 중국 친선, 동반자 관계는 계속하여 강하게 성장하여 러시아와 중국으로 하여금 행복과 번영을 맞이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표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