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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페널티킥 성공해 포르투갈 3-2로 가나에 신승

2022-11-25 10:47:0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호나우두)를 앞세운 포르투갈은 2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가나와 후반에만 5골을 주고받은 끝에 3-2로 이겼다. 

경기 전 맨유와 결별한 호날두가 초미의 관심사로 되였다. 37세의 이 빅스타는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5회 련속 월드컵에서 골을 넣으며 이 부문의 사상 첫 선수가 되는 기록을 세웠다. 

경기 중 5골이 모두 집중된 것은 60분 뒤였다. 호날두는 경기 62분경 페널티지역 안에서 가나의 수비수 살리수에게 걸려 넘어졌는데 주심은 페널티킥을 결정했고 호날두는 이를 명중시켰다.

하지만 가나는 10분도 안 돼 동점골을 만들었다. 경기 73분경 왼쪽 측면에서 전개된 공격을 이어받은 쿠두스의 컷백을 아유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균형을 이뤘다.

경기 78분경, 펠릭스는 브루노 페르난데스(B페)의 정교한 스트레이트 어시스트를 이어받아 가나의 골키퍼 아티 지기를 상대로 침착하게  슛을 성공시키며 포르투갈이 다시  앞섰다. 포르투갈은 2분뒤 또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어시스트를 받은 23세의 젊은 공격수 레옹이 왼쪽 측면에서 공을 받아 오른쪽 구석으로 슛을 성공시키며 3-1로 달아났다.

승리를 예상한 산토스 포르투갈 감독은 88분 호날두와 펠릭스 등을 교체했다. 하지만 가나의 교체 투입된 미드필더 부카리가 1분 만에 헤딩슛을 터뜨려 경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종료 직전 가나팀은 골을 넣을 기회를 잡았었다. 윌리엄스가 포르투갈 골키퍼 코스타의 방심을 틈타  공을 빼앗은 뒤 몸을 돌려 슛을 하려다 급한김에 넘어졌다. 빠르게 일어나 슛을 하려는 순간 포르투갈의 수비수가 제때에 걷어내 위기를 넘기며 포르투갈은 승리를 지켜냈다.

다채로웠던 후반전에 비해 전반전은 비교적 따분했다. 포르투갈은 공 점유률이 70%에 육박했지만 골 결정력을 찾지 못했고 가나는 단 한 번의 슈팅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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