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사회

제4회 중한무역투자박람회 및 강소-한국 경제무역협력교류회 성대 개최

2022-11-23 10:33:16

11월 18일, 제4회 중한무역투자박람회 및 강소-한국 경제무역협력교류회가 염성과 서울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형해명 주한 중국대사와 중국 상무부 부장조수 리비, 중국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 진건안, 주중 한국대사 정재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정만기가 화상으로 참석했다. 오프라인에서는 한국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 정대진, 주상해 한국 총령사 김승호, 강소성 부성장 방위, 염성시위서기 서영,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사무처 공참 김생 등이 참석했다.

형해명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올해는 중한 수교 30주년이다. 일전, 습근평 주석과 윤석열 대통령이 력사적인 회견을 가지고 중한 관계 발전에 관한 중요한 공통인식을 달성해 중한 경제무역협력을 위해 방향을 지시했다. 얼마전 승리적으로 페막한 20차 당대회에서 선거된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중앙령도집단은 중국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데 관한 전략적 배치를 했다. 중국은 습근평 주석을 핵심으로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추진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전면 건설하며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할 것이다. 당면 중국의 주요경제지표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있고 경제가 안정속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민생보장이 유력하고 유효적이다. 중국은 효률적으로 전염병 예방통제를 통일적으로 기획하고 경제가 안정되며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향후 초대규모의 시장 잠재력이 진일보 방출될 것이다. 중국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 인민들과 함께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밝은 미래를 향하여 끊임없이 전진해나갈 것이다.

형해명은 근년 강소성은 대한국 경제무역협력을 적극 확장하고 혁신하여 중한 (염성) 산업단지 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강소성에 투자한 한국기업을 정성껏 도와 중한 산업사슬의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함으로써 중한 경제무역협력의 발전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강조했다. 중한 량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중국의 대외개방의 부단한 확대로 중국의 초대규모의 시장 우세가 진일보 나타남에 따라 중한경제무역협력은 틀림없이 더욱 넓은 발전공간과 더욱 많은 발전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계속해서 가교역할을 발휘하여 중한 량국기업의 지속적인 협력심화를 지지하며 량국경제무역관계의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다. 

리비, 진건안, 정만기, 정재호는 동영상을 통해 중한 수교 30주년의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소통을 강화하고 실무협력을 추진하는데 의의가 크다고 표시했다. 그리고 앞으로 량국이 끊임없이 리해와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중한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며 더욱 넓은 분야의 교류에 기여하는 한편 량국 국민에게 행복을 마련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정대진은 "현재 국제 통상 환경이 부단히 변화되고 세계 경제가 많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어 한중 량국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염성은 한국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대한국 경제협력이 비교적 일찍 전개됐고 한국 기업이 가장 밀집한 도시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중 량국이 무역투자 협력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려 쌍방협력의 새로운 성장점을 창출하기 바란다"고 표시했다.

방위는 "강소성은 개방과 협력 윈윈의 신념으로 확고부동하게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한국 각계와 대화와 교류를 강화하며 협력을 접목시켜 강소성 현대화 건설의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고 호혜상생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개척하여 중한 량국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중한무역투자박람회는 2019년에 처음으로 개최해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전시참가업체, 구매업체, 전문관람객이 루계로 10만명이 넘으며 무역거래액이 약 55.5억불, 체결된 산업 프로젝트 191개, 총 투자액은 약 2300억원에 달해 눈부신 성적표로 중한경제무역협력의 길을 구축하고 있다.

출처: 주한 중국대사관 공식계정

편역: 리흔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