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 부문은 인민대중과 밀접하게 련계되여 있고 민정 업무는 대중의 절실한 리익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21일, 성위 선전부가 개최한 "흑룡강성 '비범한 10년' 주제 시리즈 기자회견' 여덟번째 회의에서 흑룡강성 민정청의 동복 청장이 18차 당대회 이래 흑룡강성 민정업무가 민생에 혜택을 주고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주민의 걱정을 덜어준 실제적인 조치들을 소개했다. 

성 민정청의 동복 청장.

동복은 18차 당대회 이래 전성의 민정 계통은 언제나 인민지상을 견지하면서 '민정은 인민을 위하고 민정은 인민을 사랑한다'는 가치 리념을 깊이 실천하였으며 당을 위해 인심을 응집시키는 민정 업무의 정치적 속성을 충분히 보여주고 모든 정성을 다해 매건의 민생 사건을 처리함으로써 인민대중이 매건의 민정 서비스에서 당의 따사로움과 배려를 느끼게 하였다고 소개했다.

10년 동안 어려운 군중과 특수 단체들을 각별히 주목하고 그들을 각별히 사랑하고 각별히 관심했으며 그들이 전성 인민들과 함께 초요사회에 들어가도록 도우면서 기본적인 민생 보장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다. 기본생활구조, 특별구조, 긴급재난구조를 주체로 하고 사회력량을 보충으로 하면서 전면적으로 커버하고 급별과 류형을 분류하며 종합적이고 효률적인 대구조 구도를 구축하여 빈곤퇴치 공략전의 '마지막 한차례' 임무를 원만하게 완성하였다. 224만명의 저소득 인구에 대해 동태적인 모니터링과 상시화 구조 지원을 실시하고 '빅데이터+격자화+철각판'을 통해 '사람이 정책을 찾기'를 '정책이 사람을 찾기'로 바꾸었다. 신속하게 경보를 울려 제때에 구조하면서 '최대한 다 보장하고 최대한 다 구조'하였으며 기본보장을 정확하게 제대로 잘하였다. 제반 구조보장 기준의 상향조정과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최저생계보장 기준을 '10년 련속 증가' 하였다. 전성의 극빈자 집중 지원 기준에 '도시와 농촌 일체화'를 실현했다. 10년동안에 4차례나 고아기본생계비 기준을 높여 전국 앞장에 섰다. 사회구조 심사확인권을 전부 향진(가두)에 이관하고 처리기한을 대폭 줄였으며 감독관리를 전면적으로 강화하였다. 향진(가두) 림시구조 예비금제도를 전면적으로 건립하고 '긴급형' 림시구제는 '타지방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재해와 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중들에 대해서는 '선행 구조, 사후 수속'을 하도록 하였다. 

지난 10년간 기층 관리체계와 관리능력 현대화의 발전방향을 확정하고 당건설이 기층의 자치와 공동관리를 인도하는 새로운 구도를 구축하도록 전면적으로 도와 기층사회관리가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도록 추동했다. 당이 기층관리를 전면적으로 지도하는 제도를 부단히 보완하고 자치와 법치, 덕치가 결합된 기층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건전히 하였으며 향의 권력을 강화하고 확대하는 '화남모델'을 솔선적으로 내놓아 전국에 보급하였다. 법에 따라 민주선거를 추진하여 촌(주민)위원회 임기교체 완성률이 '2개 100%'에 달하게 했다. 전성 8만여명의 지역사회 종업원들은 대민 서비스 특히 전염병 예방통제에서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면서 주민들의 생명건강 안전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디지털화+격자화' 모델을 적극 탐색하여 디지털로 지역사회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 관리 지능화, 편리화 수준을 향상시켰다. 사회조직에 대한 서비스와 감독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2개 피복, 2개 프로젝트' 실시를 통해 사회조직의 당건설을 강화하고 사회조직의 발전을 규범화하였다. '사회조직 동반자의 날' 브랜드를 처음 만들어 사회조직이 법에 따라 운행되고 경제와 사회 건설에 참여하는 실천에서 시대적 가치를 구현하도록 유도하였다. 사회사업자 인재대오를 대대적으로 육성하였다. 자격증을 소지한 사회사업자가 1만 2000명에 달하여 2012년보다 10배 늘어났다. 향진(가두) 사회사업소에 '민들레 계획'을 실시하여 많은 사회사업자들이 민들레처럼 따뜻함과 사랑의 씨앗을 룡강의 대지에 뿌렸다. 선행을 좋아하고 위험과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을 돕는 자선문화를 널리 육성하였으며 '룡강자선상'을 선정하고 표창하여 진선미를 전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전국 최초의 지명구획문화실체전시센터를 건설하여 지명으로 룡강의 이야기를 하였으며 각급 지명 데이터베이스, 라이브러리를 구축하여 지명, 경계선, 구획 정보를 '한장의 그림'으로 보여주는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지난 10년간 인민대중의 행복감과 안전감을 제고하는 목표를 둘러싸고 양로보장, 빈곤보조, 사망보장 등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본사회서비스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양로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양로기구에 대한 종합적인 감독을 강화하였다. 전성의 각종 양로기구가 2248개에 달했고 침대는 20만 1700개로 10년전의 2배로 증가하였다. 주거와 지역사회 기구가 서로 조화를 이루고 의료와 건강양생이 서로 결합된 기본양로서비스 체계가 날로 완벽해지고 있다. 아동복지와 미성년자보호 정책체계를 끊임없이 건전히 하였으며 사실상 부양자가 없는 아동을 제도적보장에 포함시키고 '입양 돕기' 활동을 상시적으로 전개하였다. 각급 민정부문은 미성년자 보호의 선도책임을 맡고 부문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6대 보호'를 강조하고 미성년자보호사무소에 '해바라기 계획'을 혁신적으로 실시하여 미성년자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견고한 안전장벽을 구축하였다. 장례혜민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대중들이 장례분야에서 애태우는 문제를 적극 해결해주었는바 도시와 농촌 빈곤층 대중들의 4가지 기본 장례서비스비용을 전부 감면하여 백성들의 후사 부담을 덜어주었다. 문명적인 새로운 기풍을 대대적으로 창도하여 클라우드 제사, 대리 제사, 단체 제사 등 문명한 제사 기풍이 널리 퍼졌다. 류랑걸식자에 대한 구조 '서비스질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의지할 곳이 없는 류랑걸식자들의 귀향, 친인척 찾기, 호적 입적, 안치 등을 힘껏 도와주었다. '디지털 민정' 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대민 서비스에 가속도를 내였다. '능력기풍 건설의 해'에 '10개 즉시 처리할 일'을 정했다. '4개 시스템'을 활용해 고아와 사실상 양육자가 없는 어린이 인정을 즉시 취급하고 타성과 일괄 취급하였으며 결혼등기를 즉시 취급하고 전성에서 일괄 취급하였으며 장애인에 대한 2가지 보조금을 즉시 지급하고 전 과정을 인터넷으로 처리하였으며 최저생계보장 특별곤난구조 즉시 처리, 림시구조 즉시처리, 사회조직 등록 즉시처리, 장례혜민 즉시처리, 고령자 수당 즉시처리, 미성년자보호 즉시처리, 류랑구걸자 즉시처리 등 업무를 제때에 강력하게 추진했다. 

동복은 "성 13차 당대회에서 민생 진흥에 대해 중요한 배치를 하였다. 새로운 려정에서 시종일관 습근평의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두개 확립'을 견결히 수호하며 따뜻함과 정, 힘을 매 한명의 민정 서비스 대상에게 기울이면서 민생 복지를 끊임없이 증진하고 행복한 룡강을 건설하는 과정에 민정의 역할이 돋보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