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공업정보화청에 의하면 국가의 관련 요구와 흑룡강성위, 성정부 업무 배치에 따라 흑룡강성은 화공단지 성급 인정 작업을 통해 화공 단지에 대한 '전면 신체검사'를 진행해 안전, 환경사고 발생을 단호히 근절한다.현재 1차 8개 화공단지는 성급인정을 통과하였고, 2차 6개 화공단지는 성급인정을 통과하여 공시단계에 들어갔다. 화공단지의 본질적인 안전, 적재능력, 록색발전수준을 더욱 향상시켜 화공단지 건설과 관리가 규범적인 발전의 쾌속차도에 진입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화학공업 기업의 안전사고, 돌출한 환경 사건이 증가하여 국민의 생명 재산 안전을 위협하며 경제 사회의 안정적 발전에 영향을 주고 있다.당 중앙과 국무원은 이를 매우 중시하고 습근평 총서기는 여러 차례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2020년부터 국가는 일련의 문건을 내놓았으며 "각 성(省)급 인민정부는 해당 지역의 화학공업단지를 인정해 명단을 공표하고, 기존 화학공업단지에 대한 전면적인 평가와 기준달성 인정을 실시해야 한다"고 제출했다.공업정보화부 등 6개 부처도 문건을 만들어 각 성의 화공단지 평가인정 작업을 지도하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흑룡강성에는 각 종류의 규모화 화공단지가 33곳이 있다. 산업특점과 력사형성의 영향으로 단지는 보편적으로 인프라 미비, 관리체계 미비, 관리인력의 전공미비, 산업의 위치선정 불명확 등의 문제가 존재하기에 화공단지 규범발전을 유도하는 정책이 시급히 필요하다. 따라서 성급 화공단지 인정은 국가전략배치를 관철시키는 중요한 조치이자 화공산업 발전의 절실한 수요이다.

올해 '흑룡강성 화공단지 건설 기준과 인정 관리 방법(시행) '을 공식 발부해 흑룡강성은 화공 단지에 대한 엄격한 심사 특히 안전과 환경보호 지표는 절대 변통해서는 안 된다고 요구했다. 총점이 합격선에 도달해도 안전, 친환경지표가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소속 정부는 시정명세서를 작성해 기한 내에 정비하고, 목표 달성이 어려운 경우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 동시에 프로젝트 유치 등을 리유로 인정을 밀어붙여서는 안 되며 더우기 허위로 날조해서는 안된다. 2023년 말까지 화공단지 성급 인정을 모두 끝내도록 힘써야 한다. 

8월 2일, 흑룡강성은 화학공업 단지 인정 명단(1차)을 공포, 안달경제개발구미세화학공업단지, 대경하이테크산업개발구 흥화단지 등 8개 화공단지가 성급 인정을 통과했으며 9월 9일, 가목사하이테크산업개발구 화공산업단지(화서공단), 흑룡강계서경제개발구 리수공업밸리 등 6개 화공단지가 온라인 공시에 들어갔다.

최근 '흑룡강성 화공단지 정돈 시정 사업 방안'도 출범해 화공단지건설에 더욱 엄격한 요구를 제시하여, 한층 더 안전, 환경보호의 기본선을 지키며 층층이 정돈 시정 책임을 다하고 엄격한 정돈 시정 검수 메커니즘을 수립하는 동시에 후속 감독을 강화한다.

향후 흑룡강성의 화공단지 건설은 계획 인도를 더욱 강화하고 산업 중점 발전 방향, 중점 산업 사슬을 명확히 하여 무질서, 무규칙 발전을 방지한다. 각 지방은 상하 일체화 발전을 둘러싸고 산업사슬의 보완, 연장, 강화에 중시를 돌리며 정조준 투자 유치 강도를 높이고 고급 화학품과 화학 공업 신소재 산업 시스템의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또 엄격하게 '금지목록'의 요구에 따라 발달한 성에서 도태된 농약,의약,염료 등 고위험, 고오염 화공중간체 프로젝트가 신소재 프로젝트라는 명분을 빌려 단지에 정착하는 것을 방지하고 디지털 전환을 부단히 가속화하며 스마트단지를 조성한다. 안전, 환경보호 문제에 대한 무관용의 마지노선을 지켜 화공단지 건설을 '합격생'에서 '우등생'으로의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룡강 화학공업의 고품질 발전을 실현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