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2022년 중국농민 풍수절’이 가목사 부금시 장안진 영승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16일 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알려졌다. 기자회견에서 성 농업농촌청 방효화 부청장이 주지를 발표했다.

방효화 부청장은 올해 중국농민 풍수절 주회장 활동은 가목사 부금시 장안진 영승촌 만무공원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는 ‘풍작를 경축하고 성회를 맞이하다’를 주제로 ‘1+ N’활동방식으로 룡강특색을 전시할 예정이다. ‘1’은 주회장 활동이고 ‘N’은 전성 각지에서 동시에 전개하는 시리즈 활동이다.

현대농업으로 풍작을 전시할 것이다. 주회장 행사는 20차 당대회의 성과적인 개최를 맞이하는 이 주선에 초점을 맞추고 국가의 식량안보 ‘주추돌’ 역할을 잘 수호하는 주제와 농업현대화 건설의 선두자 역할을 잘 하는 주제를 두드러지게 할 것이다. 축제는 ‘비범한 10년’ 현대농업 성과 사진전과 과학기술 농업, 록색 농업, 품질 농업, 브랜드 농업을 망라한 ‘4개 농업’ 성과 전시회 그리고 현대 농기계 전시와 무형문화유산 전시를 할 것이다. 그림, 문자, 동영상, 실물 등을 활용하여 흑룡강 현대농업 발전의 새로운 성과와 새로운 기상을 전방위적이고 립체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4개 농업’전시장에는 다양한 형식으로 생물육종기술, ‘빅데이터 + 농촌금융’, 농기계 지능조절, 무인농장, 농산물 품질안전 추적관리, 브랜드 디지털화 관리 등 발전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흑토지의 우수제품으로 풍작을 자랑할 것이다. 록색 량질 농산물은 흑룡강의 아름다운 명함장이다. 올해 풍수절 주회장에서는 흑토지의 우수제품을 전시하고 인터넷 생방송도 할 것이다. 흑토지 우수제품 감정구역에서는 전 성 13개 시 (지구)의 우수 특색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전시할 것이며 ‘룡강 전통’음식을 현장에서 만들고 현장에서 시식할 것이다. 주회장에는 또 황금빛 논밭을 배경으로 10개의 생방송실을 설치하여 왕훙 앵커들이 현장에서 흑토지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할 것이다.

축제를 기쁘게 맞이하며 풍작을 누릴 것이다. 농민들이 룡강지역과 농경문화 특색이 다분한 문예공연을 정성껏 공연할 것이다. 또 상호작용식, 장면식, 련동식 등 형식으로 ‘20대 무인수확기 +20대 드론’ 을 출동해 가을걷이 의식을 진행할 것이다. 전성, 시, 현, 향에서 다 함께 축제를 경축할 수 있도록 할빈 풍수절 행사 현장과 련결하고 총서기의 발자취를 따라 동강 팔차촌과 건삼강 칠성농장과도 련결할 것이다.

선진 모범으로 풍작을 경축할 것이다. 농업농촌부에서 선정한 흑룡강성 ‘대국 장인 농민’에게 증서를 발급할 것이다. 모범을 표창하는 방식을 통해 전 성에서 고향을 사랑하고 흑토지를 사랑하며 농업에 관심을 가진 신 농민들을 추천하여 많은 농민들이 농촌진흥에 뛰여들도록 격려할 것이며 풍작의 모습을 룡강의 들판에 그려놓을 것이다.

이밖에 발표회에서 가목사시와 부금시 관련 책임자들이 축제활동 주회장에 관련해 상황을 소개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윤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