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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우즈베키스탄공화국에 대한 국가방문을 시작하고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리사회 제22차 회의 참석

2022-09-15 15:04:01

현지 시간으로 9월 14일 저녁 습근평 국가주석이 특별 비행기편으로 사마르한에 도착해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국가방문을 시작하고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리사회 제22차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브 대통령과 아리포브 총리, 노로프 외무장관, 사마르한주 두르제모브 주장 등 고위관원들이 공항에 나와 습근평 주석을 따뜻하게 영접했다.

미르지요예브 대통령은 공항에서 습근평 주석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마련했다. 두나라 국기 백여폭이 나붓기는 가운데 길이가 백메터에 달하는 융단의 량켠에 의장대가 나란이 섰다. 이어 두나라 원수는 우즈베키스탄 민족특색의 관람대에 올라섰다. 우즈베키스탄 전통악기의 연주속에 현지 청년들이 민족복장차림으로 노래와 춤으로 가장 존귀한 손님을 맞이했다.

습근평 주석은 서면연설에서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을 대표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인민에게 따뜻한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두나라와 두나라 인민사이의 친선은 천년이라는 력사를 뛰여넘었으며 지금도 생기와 활력으로 차넘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두나라사이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가 쾌속적으로 발전하면서 두나라와 두나라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하고 지역평화와 안정, 번영과 발전을 힘있게 추진하고 있다. 나는 두나라사이의 협력과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와 지역문제를 둘러싸고 미르지요예브 대통령과 함께 의견을 교환하고 두나라관계발전의 청사진을 그릴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상해협력기구 사마르한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기회를 통해 각측과 함께 '상해정신'을 발양하고 호혜협력을 심화하며 상해협력기구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르지요예브 대통령의 안내하에 습근평 주석은 공항 귀빈청사를 통과했다. 전자스크린에는 습근평 주석의 대형 사진과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 각하의 우즈베키스탄 국가방문을 열렬히 환영합니다'라는 글발이 량국 언어로 펼쳐졌다.

습근평 주석과 미르지요예브 대통령은 차에 탑승하기전에 작별인사를 나누고 두나라사이의 친선을 추진할것과 관련해 15일 공식회담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 배동인원들이 같은 비행기편으로 공항에 도착했다.

우즈베키스탄 주재 중국대사 강암도 공항에 나와 영접행사에 참가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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