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센터( 延吉转化医学研究中心）와 아주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소속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曼纳生物科技有限公司）는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하여 향후 대학과 기업이 상호 윈윈하고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업무협정의식에는 연변대학 부교장이며 의학원 원장 장학무, 연변대학전환의학연구센터 주임 김욱교수를 비롯하여 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회장, 아주경제발전협회 부회장 및 연변대학 명예박사 마서호, 아주경제발전협회 상무부회장 김의진, 부회장 리춘일, 리충국, 박용일, 리주확, 단군, 아주경제발전협회 부회장 및 조선족 기업발전위원회 강성민 회장, 아주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상무부회장 신광성, 한민걸 고문, 아주경제발전협회 경제련락부 권대명 부장, 길림천우그룹 리사장 및 아주경제발전협회 두만강지역발전협력부 전규상 주임, 연변화양집단 리사장 및 아주경제발전협회 두만강지역발전포럼 조직위원회 리성주석,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리화경 리사장 등 관계자들과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센터 김욱 주임과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리화경 리사장이 량측을 대표하여 협력 의향서 업무협정 문건에 서명하였다.

쌍방의 업무협정체결은 향후 각자의 우세를 활용해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뉴대관계를 건립하고 공동으로 과학연구 및 지속적인 정보교류, 전면적 교학실천, 학생실습, 취업, 제품 시장화개척 등 다각도, 다층차의 협력을 펼쳐가는데 기여하게 될것이다.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센터는 연변대학과 의학원 및 정부유관부문에서 의학과학연구 성과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설립한 플랫폼이다. 

협정에 따라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센터는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대학생과외실천교육에 필요한 사회력량과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대학생들의 실천능력과 창신능력을 배양하고 연구수준을 높이고 연변대학연길전환의학연구센터는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와 공동으로 줄기세포 령역과 회사제품의 과학연구성과와 기술을 공유하고 전문화한 시장 개척과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연변대학 부교장, 의학원 원장 장학무는 "연변대학의학원은 목전 사회가 수요하는 다재다능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 대학과 기업의 합작은 대학교의 연구능력과 시장개척, 인재양성을 일층 가강할 것이고 대학교가 보유한 과학연구능력과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기업성장과 공동발전을 이끄는데 기여하게 될것으로 믿는다" 말했다.

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회장은 축사에서 "연변대학의학원은 의학방면의 인재양성과 과학연구방면에서 우월한 환경을 지니고 있고 근년래 의학연구에서 기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주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소속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는 건강제품 개발과 연구, 시장화 개척에서 비교적 높은 노하우와 실력을 구비하고 있다. 대학과 기업이 과학연구와 시장화 개척, 인재양성 등 방면에 주력해 상호 윈윈으로 공동성장과 발전을 이뤄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발전협회 부회장, 아주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강성민회장은 축사에서 연변대학과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와의 합작을 축하하면서 이를 통해 "대학과 민족기업의 성공적인 협력 룰모델로 되여 앞으로 더 많은 민족기업들이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촉진적인 작용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소속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는 현재 줄기세포 운용기술을 활용한 시장화개척에 나서고 있고 해남도에 규모화한 '천희원'노니(天喜源诺丽）건강식품 재배, 생산기지를 운영하면서 건강제품 개발과 생산, 시장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리화경 리사장은 "대학과의 합작으로 기업성장과 제품 시장화개척을 위해 확고한 동력을 마련해 매우 고무된다. 향후 이를 바탕으로 대학교의 교수연구와 학연구에 협력하고 대학생들이 실천을 통해 성장하고 창업취업에 필요한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최적의 인재, 최고의 제품과 성과를 만들고 변화하는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것이다"고 밝혔다.

/강빈 길림성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