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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 > 동포

연변작가협회 시창작위원회 9.3맞이 송이채집 체험 진행해

2022-09-05 14:24:31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맞는 시점에서 시가창작위원회 부분적 회원들은 '장백문화 시의려행'의 첫 코스로 룡정시 개산툰진 애민촌의 연변아산송이락원을 찾아 뜻깊은 창작체험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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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김영건 시인은 "스스로 자금을 모아 진행하는 '장백문화 시의 려행'은 우리 시인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우리의 미래를 열어가는 자랑찬 장거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행사는 앞으로 문학에만 국한 되지 않고 문화와 예술 모든 령역의 우수한 사람들과 함께 우리 민족문화를 지키고 예술을 펼쳐나가는데 목표를 두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시인들은 애민촌 김룡국 당지부서기로부터 애민촌에 대한 소개를 경청하고 자연의 정글에 자리잡은 아산송이락원을 찾아 보배찾기와 물고기잡이, 송이채집 등 오락과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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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문화 시의 려행'은 향후 지역의 숨겨진 명승지나 력사적, 문화적 자취를 찾아 직접 체험하고 피부로 느끼면서 고향의 풍토인정과 지역특색을 살리며 새로운 시대의 부름에 발 맞추어 우리 시의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건 시인을 중심으로 시가창작위원회는 이미 '대목산청 시의 려행'으로 연변의 8개 현시 답사와 문학탐방을 진행하였고 '농촌진흥은 문화와 함께' 행사를 통해 두만강 천리 답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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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연변아산송이락원이 주관했으며, 시가창작위원회는 향후 자연으로 들어가는 이러한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다.

/류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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