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창립 70돌을 앞두고 명절 분위기로 가득하다. 자치주 주도인 연길시 도로변 곳곳에는 창립 70돌을 축하하는 대형 조형물, 화분 조경, 경관 조명과 플래카드가 설치돼 경축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자치주 정부는 창립일인 9월 3일 창립 기념행사를 비롯해 문화공연, 투자무역 박람회, 경제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축 기념행사가 열리는 주정부 청사
도심 주요 건물에 걸린 축하 플래카드
새로 꽃 단장한 연길 거리
거리에 설치된 조형물들
창립70돌을 앞두고 개최 중인 문화공연
축하 기념행사가 열리는 주정부 청사
축하 퍼레이드에 나설 꽃차
창립 70돌을 앞두고 개최 중인 문화공연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