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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 > 동포

대경금상우과학기술유한회사 전염병 방제에 팔 걷었다

2022-08-31 13:21:07

최근 흑룡강성 대경시에서 코로나 19사태가 재발하며 도시가 페쇄관리에 들어가자 조선족 기업가 우재성(56) 사장이 이끄는 대경금상우(金祥寓)과학기술유한회사는 대경시의 질병 통제에 관한 배치 요구를 전면적으로 리행하고 대경시 귀국화교련합회의 제창에 적극 호응하여 조선족기업의 력량을 결집하여 사랑의 기부와 질병 통제 자원봉사 활동을 개시하여 지역사회에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경시가 봉쇄관리에 들어가던 지난 8월 20일, 천진출장중인 우재성은 마음이 조급했다. 인정사정 없는 전염병이 계속되여 위험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그는 직원들에게 편지를 썼다. 회사에서 전염병 방제를 위해 5만원을 선뜻 기부했고 자아방호를 잘 하는 전제하에 정부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전 직원들에게 전염병 예방 통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을 호소하며 지역사회 방역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회사 직원들에게 일당 100원의 자원봉사 보조금을 지급하고 전염병 방생기간 정부의 방역정책을 철저히 준수하는 전제하에 출근하여 당직을 서는 직원에게는 일당 50원의 보조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그의 호소에 직원들이 너도 나도 앞장에 나섰다. 8월 29일 오후 세시까지 직원들이 호주머니를 털어 50원, 100원, 200원을 기부하여 4200원의 성금을 모았고 보운사(회사내 장애인들의 위챗그룹)에서도 2250원의 성금을 모았다. 금상우회사는 도합 56450원을 중국은행계좌를 통해 대경적십자회에 전달해 전염병 예방 통제에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했다. 

2006년에 설립되여 유정 시추와 석유채취에 관련된 기계설비를 생산 판매하는 대경금상우과학기술유한회사는 끊임없이 혁신 창조를 거듭해 흑룡강성 특허우수기업 등 영예를 안았고 국가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장애인을 안치하는 등 사회에 보답하는 책임을 적극 감당하고 있다. 

2020년 호북성 무한에서 코로나 19전염병이 대규모로 폭발했을 때에도 '전염병 발생지역을 돕기 위한 창의서'를 발기하여 도합 43933원의 성금을 모아 대경적십자회를 통해 전염병 재해지구에 전달한 바 있다. 

우재성 사장은 회사상황이 넉넉한 것은 아니지만 기업가로서 정부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저그마한 힘이라도 보태는 것은 응당한 일이라며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감당에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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