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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건물 미적 기준' 이젠 시대에 뒤떨어졌다

2022-08-31 13:24:09

'14차 5개년 계획 신형도시화실시방안'이 최근 공포되여 새로운 건축 높이 제한령을 제기했다. 제한령은 높이 500미터 이상의 건축물의 신축을 금지하고 높이 250미터 이상의 건축물의 신축을 엄하게 제한한다. 그동안 도시의 하늘을 떠받쳐주던 '왕훙'건물 인기가 하락할 것이라는 의미다.

초고층 건물의 건설, 정비, 방진 원가는 매우 높다. 특히 우려되는 것은 안전이다. 2010년 상해정안고층아파트 화재때는 90 미터 사다리차가 높은 층에 전혀 닿지 않았다. 2017년 런던의 24층 아파트 건물에 야간 화재가 발생했을 때 빌딩화재경보 및 응급장치는 거의 작동하지 않았다. 고층건물재해는 수십년간 계속 신문지상에 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각지, 특히 부유한 도시들의 초고층건물 건설 열정을 막기는 어렵다. 왜인가? 토지의 원인을 제외하고 더 많은 리유는 마천루가 경제의 토템이고 부와 새로움의 상징이며 '성장'의 구체적인 징표이기 때문이다.

중국 경제가 량에서 질로 바뀌고 현대화가 심화되면서 이런 '빌딩 미적 기준'은 야회의'스커트 미적 기준'이나 도시의 '기념공사'와 마찬가지로 시정받을 수밖에 없다. 그 배후의 졸부심리, 정치업적사유가 또 새로운 '숙주'를 찾을지 특히 반성해볼 필요가 있다.

출처:광명일보 

편역:마국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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