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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리스본 마루'호 화물선 생존자 가족에 회답서한 보내

2022-08-30 13:58:55

습근평 국가주석이 '리스본 마루'호 화물선 생존자 가족에 회답서한을 보내 계속 중영 량국친선에 진력하도록 그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더 많은 영국벗들이 중영관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1942년 중국 절강성 주산어민들이 '리스본 마루'호 화물선의 영국군 포로들을 용감히 구조한 감동적인 사적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맹우인 중영 량국이 어깨겪고 싸우며 함께 파쑈침략자들을 항격한 중요한 증거로 되고 또한 량국인민이 맺은 두터운 정감의 력사 미담이기도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 력사를 잘 알고있다며 2015년 영국을 방문했을 때도 이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고 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중영 량국이 대사급 외교관계를 건립한지 50주년이 되는 해라며 바로 량국 무수한 친선인사들의 신근한 노력이 있었기에 중영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할수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리스본 마루'호 화물선 생존자 유가족이 계속 중영 량국친선에 진력하기를 바라며 더 많은 영국벗들이 중영관계의 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했다. 

1943년 10월, 일본군은 '리스본 마루'호 선박을 리용해 1800여명 영국군 전쟁포로를 향항으로부터 일본으로 압송했다. 항행도중 배가 주산 린근해역에 이르렀을 때 미군에 격중되여 843명 영국군 포로가 숨지고 384명 포로가 현지 어민들이 목숨걸고 구조한 덕에 생존할 수 있었다. 영국군 장병과 영국정부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2015년 영국을 방문했을 때도 '리스본 마루'호 인명구조사건을 사례로 전쟁의 포화 속에서 맺어진 중영 량국인민의 정감은 영원히 퇴색하지 않을 것이고 량국관계의 소중한 재부로 되였다고 강조했다. 얼마전 '리스본 마루'호 마지막 생존자 몰리의 딸 위니가 습근평 주석에게 서한을 보내 중국측의 구조 은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영국과 중국 량국인민의 친선이 대대로 전해지는 것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표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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