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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만 각국과 이란과의 관계가 다시 좋아지기 시작한 원인

2022-08-26 13:58:59

아랍련합추장국이 얼마전 6년만에 다시 이란에 대사를 파견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로써 최근한시기 해만아랍국가들이 이란과의 관계를 계속 개선하고 있다. 쿠웨이트는 이달초에 이란과의 관계를 대사급으로 회복했고 사우디아라비아도 이라크의 조률하에 이란과 수차 대화를 진행했다.  

전문인사들은 이런 움직임은 날로 더 많은 중동국가들이 장시기동안 이른바 '이란의 위협'을 과장해 선전함으로써 지역 긴장정세를 조성하는 미국의 행동이 지역 각국의 리익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음을 설명해준다고 인정했다.

아랍련합추장국 외교및국제협력부는 성명에서 이란에 다시 대사를 파견함으로써 "쌍무관계가 앞으로 계속 발전하도록 추진하고 두 린국과 지역 공동리익을 실현하련다"고 강조했다. 아랍련합추장국통신사는 보도에서 이란에 다시 대사를 파견하기로 한 결정은 이란과의 관계를 강화하려는 아랍련합추장국의 외교방침에 부합된다고 했다.

아랍련합추장국은 2016년에 이란과의 외교관계의 격을 낮추었다. 이해 1월 사우디아라비아는 테로주의 활동에 종사했다는 혐의로 많은 수감자들을 처형하였는데 그중에 유명한 시아파 종교인사 한명도 포함되였다. 이로써 이란 국내 시아파 민중들의 항의를 불러일으켰고 이란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과 령사관이 항의민중들의 충격을 받아 량국은 끝내 외교관계를 단절했다. 이로써 기타 많은 해만 아랍국가들도 이란과의 외교관계를 단절한다거나 이란과의 외교관계의 격을 낮춘다고 선포했다.  

아랍련합추장국과 이란과의 관계가 좋아질 조짐은 언녕 나타났었다. 아랍련합추장국 안전고문인 타논 벤자이드 알나히안이 지난해 12월에 이란을 방문했다. 이는 량국이 외교관계의 격을 낮춘후 아랍련합추장국 고위관원이 처음 이란을 방문한 것으로 '파빙의 행차'로 불리웠다. 이란 이브라힘 레히 대통령은 지역 각국과의 량호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이란 신정부의 외교 면의 선차적인 사항중 하나라고 표했고 이란은 아랍련합추장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련다고 명확히 표했다.   

이란 '테헤란 타임스'는 량국 외교관계는 비록 일부 풍파를 겪었지만 경제관계는 여전히 정상적으로 운영되여왔다고 했다. 그리고 계속 경제협력을 진행하는 것은 량국 정치적 분쟁을 해결하고 긴장정세를 완화한다는 데 공통점을 창조해주었다고 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등 나라들도 최근 이란과의 관계를 개선하련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관원은 지난해 4월부터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량국 관계의 개선을 두고 이미 5라운드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란측은 지난 7월에, 이라크 푸아드 후세인 외무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과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회담을 진행하련다는 뜻을 이란 후세인 아미르압둘라시얀 외무장관에게 이미 전했다며 이는 적극적인 신호라고 했다.

외부에서는 예멘문제가 이란과 사우디라아비아 량국 대화의 중요한 의제라고 보편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전문인사들의 분석에 의하면 사우디아라비아가 령도하는 다국련합군은 예멘정부를 지지해 예멘 후티무력을 타격하였지만 전쟁이 지루하게 진행됨으로써 예멘전쟁에서 소모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군비지출도 계속 늘어났다.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는 예멘문제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발휘할수있는 이란과 직접적인 대화를 진행하려했고 그 목적중 하나가 바로 조속히 전쟁을 끝내고 예멘에서 발을 빼자는 것이였다. 이에 앞서 예멘 충돌 각측도 정화를 실현하는 데 동의했다. 이 모든 노력은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대화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골치아픈 일을 해결하는데 조움이 되였다.  

이란의 견지에서 볼 때 서방의 제재로 인한 거대한 압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란도 해만 아랍국가들과의 관계를 개선하기를 희망하고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무역 래왕을 증가하고 이란이 직면한 경제적 곤난을 완화하려 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최근년간 미국은 중동과 그 주변지역에서 전략 수축태세를 취했다고 인정했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하고 아랍국가들이 이스라엘과의 관계정상화를 다그침에 따라 이 지역 력량구도에도 중대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인정했다. 한편 해만 아랍국가들이 이란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것 역시 이 변화중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했다.

여기서 간과할수 없는 것은 아랍련합추장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모두 미국의 맹우라는 점이다. 미국은 장시기 동안 이른바 '이란 위협'을 고취하면서 계속 지역 국가간의 관계를 리간했다. 하지만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7월에 중동지역에 대한 임기내 첫 방문을 진행할 때 아랍련합추장국의 안와르 갈자시 대통령 외교고문은 아랍련합추장국은 이란에 대항하려는 그 어떤 목적을 가진 이른바 '지역 축심'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아랍련합추장국과 이란과의 관계는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전문인사들은 해만 아랍국가들이 이란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특히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두 지역 대국이 관계정상화에 진력하는 것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유조하고 역외 세력이 지역사무에 간섭하는 것을 줄이는데 유조하며 또 중동지역의 안전과 발전에도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고 인정했다.

카타르반도방송국이 이란 학자 무함마드 살레 세르지안의 말을 빌어 최근 한시기 지역과 국제사태의 발전은 이란과 아랍국가들로하여금 정치와 안전, 군사 면의 대항은 지역인민의 리익에 부합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서로의 분쟁을 제쳐놓고 리해와 조률을 증가함으로써 이 지역을 위해 복지를 마련해야함을 인식하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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