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 제23차 회의가 22일 오전 북경에서 개막했다. 이번 회의는 '취업우선정책 실시 견지'와 관련해 전문적인 협상의정을 진행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이 회의에 참석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호춘화가 요청에 응해 회의에서 보고하고 정협 상무위원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호춘화 부총리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확고한 령도아래 우리나라 취업사업은 불리한 요소의 영향을 극복하고 꾸준히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취업사업을 보다 잘 하려면 취업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강화하며 취업우선의 뚜렷한 방향을 견지하고 인력자원배치에서의 시장의 결정적인 작용을 견지하며 정부의 작용을 더욱 잘 발휘하고 우리나라의 제도적인 우세 활용을 잘 견지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정신을 참답게 관철 실시하고 당중앙과 국무원의 포치에 따라 제반 취업안정정책 조치를 세분화하고 구체화해야 한다. 일자리 확장과 안정에 대한 강도를 높이고 중점 군체의 취업사업을 잘하며 취업봉사를 한층더 강화 개진하며 로동권익 보장력을 강화하고 취업령역에서 나타나는 위험부담과 우환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해소하여 취업을 안정적으로 잘 추진해야 한다.

전국정협 장경려 부주석이 개막회의를 사회했다. 장경려 정협 부주석은 중국공산당 제18차 대회이후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은 취업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취업추진을 시종 선차적인 위치에 두었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취업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정신을 참답게 관철 실시하고 인민정협의 전문 협상기구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하며 '두 대국'을 가슴에 새기고 국가대사와 인민의 관심사를 둘러싸고 직책을 잘하며 심도있게 협상하고 적극적으로 가치있는 의견과 건의를 제기하여 더욱 충분하고 더욱 높은 품질의 취업실현을 위해 지혜와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개막회의에서 전국정협 부주석이며 비서장인 리빈이 관련 의제에 대해 설명했다. 손사경, 장도굉, 윤위민, 마정기, 왕천과, 전철수 등 6명의 상무위원들이 대회에서 발언했다.

이번 상무위원회 회의는 현장회의와 화상회의를 결부하는 방식으로 열렸으며 전국정협기관에 주회장을 설치하고 홍콩 등지에 분회장을 두었다. 회의기간 상무위원회 구성원들은 '경제발전의 취업방향 견지', '도농 취업 정책체계 통괄', '중점군체 취업 지지 체계 보완', '취업의 질 제고', '공공취업봉사 체계 보완', '량방향 개방확대를 통한 취업안정 추진' 등 과제를 둘러싸고 토론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