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일전에 료녕성에서 고찰할 때 당중앙의 결책포치를 관철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모색하는 총기조를 견지하며 전염병상황 예방통제와 경제사회 발전 업무를 일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완정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새 발전리념을 전면 관철하고 질 높은 발전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며 공동 부유를 실속있게 추진하고 관리 시스템과 관리 능력 현대화를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전면적으로 당을 엄하게 다스리는 리념을 깊이 추진하고 신 시대 동북 진흥에서 더 큰 책임과 성과를 전시하는 동시에 료녕 진흥 발전의 새 국면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분투함으로써 실제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료녕성 당위원회 서기 장국청, 성장 리락성의 수행하에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선후하여 금주, 심양 등 지를 찾아 혁명기념관과 하천호수 관리 공정, 기업, 지역사회 등 지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16일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금주시에서 먼저 료심전역기념관을 고찰했다. 70여년 전, 중국공산당은 인민군대를 지휘하여 료심전역의 승리를 거두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순서에 따라 서막전, 전쟁력사관, 전선지원관, 영렬관 등을 참관하면서 동북 해방전쟁 력사와 료심전역 승리 진척을 돌아보고 광범한 인민대중이 전선을 지원한 감동적인 사적과 혁명선렬들이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은 영웅사적을 추억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료심전역의 승리는 모택동 동지를 비롯한 로일대 혁명가들의 비범한 전략적 안목과 계획을 충분히 구현해준다고 말했다. 해방전쟁 시기 우리당과 국민당간의 대결전은 병력과 화력의 겨룸일 뿐만 아니라 민심향배의 쟁탈전이였다. 료심전역의 승리는 동북인민의 전폭적인 지원에서 비롯된 것이고 회해전역의 승리는 민중들이 작은 밀차로 끌어낸 것이며 도강전역의 승리는 민중들이 작은 배로 저어낸 것이다. 민심은 최대의 정치로서 사업의 흥망성쇠와 성패를 결정한다. 우리당이 인민대중과의 혈육적 련계를 시종일관 유지하고 시종일관 인민과 함께 호흡하고 운명을 같이 하며 마음과 마음을 잇게 된다면 모든 곤난과 위험을 이겨낼 수 있는 강대한 힘을 응집할 수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사 학습은 모든 당원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당사 학습 교육 일상화, 장기화를 추진하여 당사 학습을 필수과목과 상규 과목으로 간주하도록 광범한 당원, 간부들을 인도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로전사, 로동지, 혁명렬사 유가족 대표들을 친절하게 접견하고 이들에게 따뜻한 위문을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동북인민은 료심전역의 승리와 동북해방을 위하여 거대한 희생을 했을 뿐만 아니라 새중국 건설과 항미원조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거대한 기여를 했다고 표하고 당과 인민은 이를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홍색 강산은 수많은 혁명렬사들이 피와 생명으로 바꾸어온 것이다. 강산은 인민이고 인민은 강산이다. 우리는 강산이 변색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물을 마실 때 우물 판 사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새중국 창건 70여년래 한세대 또 한세대 사람들의 간고분투를 거쳐 우리의 국가에는 천지개벽의 변화가 발생하였고 인민은 전면 초요생활을 맞이하게 되였으며 중화민족은 세계민족들 사이에서 우뚝 서게 되였다. 우리는 계속하여 앞으로 전진하면서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혁명선배와 선렬들의 넋을 기려야 한다.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로전사, 로동지, 혁명선렬 유가족들을 관심하고 로전사, 로동지들이 행복한 만년생활을 보내고 렬사 유가족들이 당의 관심과 따스함을 실감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홍색강산은 쉽게 얻은 것이 아니다. 강산을 지키는 것은 책임이 막중한다. 당의 이야기와 혁명의 이야기, 영웅의 이야기를 잘 전하고 홍색 유전자를 전승해나가 홍색강산에 계승자가 있고 세세대대로 전승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로전사, 로동지들이 건강장수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내며 모든 일들이 뜻대로 풀리길 축원했다. 

이어 습근평 총서기는 소릉하와 녀아하 합수목에 위치한 금주 동호삼림공원을 찾아 현지의 생태복원상황을 고찰했다. 2014년 금주시는 생태복원 종합정돈행동을 전개한후 연안에 10킬로미터의 록화대를 수건하고 빈하 레저공원을 형성했다. 소릉하 연안의 생태환경을 돌아본후 습근평 총서기는 량호한 생태환경은 동북지역 경제사회발전의 보귀한 자원이자 동북진흥의 우세라고 지적했다. 친환경 발전리념을 생태보호, 환경건설, 생산과 제조, 도시발전, 인민생활 등 제 분야에 관철하고 아름다운 중국건설을 다그쳐야 한다. 생태문명건설을 통해 군중들의 획득감을 격상시켜야 한다. 산수와 도시일체화 건설을 추진하는것을 견지하고 도시의 생산과 생활공간, 생태공간을 과학적이고 합리하게 건설하고 더 많은 군중들에게 공공오락장소를 제공하도록 해야 한다. 

현장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료녕성 홍수방지 사업회보를 청취했다. 올해 북방지역에 강우날씨가 많이 출현하고 료녕성에 폭우날씨가 수차 나타나 농작물 피해와 재산손실을 빚어냈다. 료녕성 당위원회와 정부는 중앙 관련부문의 지지하에 구조작업과 구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군중 20만명을 안전한 지대로 대피시켰다. 그리고 이들의 의식주행과 의료사업을 확보해 사회의 전반적 안정을 보장했다. 피해지역 군중들의 구조와 안치상황을 깊이 관심하고 있는 습근평 총서기는 북방지역의 홍수방지작업이 8월에 여전히 관건적 단계에 진입할것이라고 지적했다.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인민과 생명지상의 원칙을 견지하고 홍수감측사업을 강화하고 위험부담과 우환을 제때에 발견하고 해소해야 한다. 그리고 홍수방지와 구조사업을 참답게 실시하고 군중들을 타당하게 안치하고 인민군중의 생명안전을 확보하도록 해야 한다. 재해복구계획을 참답게 세우고 피해지역 군중들의 정상적 생산과 생활을 빠른 시일내 회복하도록 해야 한다. 체제와 기제를 건진히 하고 대응예안을 보완하며 극단날씨에 대한 조기경보를 강화하고 홍수재해 방어와 응급구조능력을 격상시켜야 한다. 당면 일부 지방의 가뭄상황이 심각하므로 반드시 가뭄방지사업도 잘해야 한다. 

동호문화광장에서 휴식시간을 보내던 군중들은 총서기에게 앞다투어 문안을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식 현대화는 전체 인민이 공동부유하는 현대화이며 소수군체만이 부유해서는 안되고 전체 인민이 공동부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식 현대화는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 조율된 현대화이며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발양하고 혁명문화를 잘 활용하고 사회주의 선진문화를 발전시키고 인민의 정신문화생활이 풍부하도록 해야 한다. 당중앙은 동북진흥을 깊이 중시하고 있다. 18차 당대회후 당중앙은 동북진흥전략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신 시대 동북진흥에 대해 신심과 기대로 충만됐다. 영웅의 도시인 금주시는 독특한 문화기질과 심후한 력사문화저력을 갖춘 도시이다. 정돈을 거쳐 현지의 생태환경과 거주환경이 거대한 변화를 가져온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현지 군중들이 생태와 환경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고향을 공동 수호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들의 향후 생활이 더욱 행복하고 아름답기를 축원했다.   

17일 습근평 총서기는 심양시를 고찰하고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심양 신송 로보트 자동화 주식유한회사를 방문했다. 회사 전시청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료녕 신시대 동북진흥 총체적 상황에 관한 소개를 청취하고 료녕 첨단 과학기술제품 전시를 돌아보고 신송회사 생산경영, 자주혁신상황을 료해했다. 기업의 생산작업장에서 공업 로보트, 협조 로보트, 특종 로보트 등이 한창 측험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기술인원과 종업원들에게 핵심기술 공략에 관한 상황을 문의하고 자주혁신과 산업화 발전에서 기업이 이룩한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고 중국의 속도와 중국의 수준을 체현했다고 표했다. 

작업장외에서 기업 종업원들이 앞다투어 습근평 총서기에게 문안을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혁신발전전략을 실시함에 있어서 당중앙은 자주혁신과 환경건설의 혁신을 깊이 중시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산업수준과 실력을 격상시키고 우리나라가 경제대국에서 경제강국, 제조업 강국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당면 경제의 글로벌화가 불리한 환경에 부딛치고 보호주의가 대두하고 있지만 우리는 반드시 대문을 활짝 열고 건설을 다그쳐야 한다. 우리나라는 실속있게 발전해야 할뿐만아니라 개방과 포용, 호혜상생도 도모해야 할것이며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외 이중순환이 상호 추진하는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자력경생을 견지하고 국가와 민족발전을 자기의 힘으로 실현해 발전주도권을 수중에 확고하게 장악해야 한다. 사회주의 현대화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두번째 백년분투목표를 실현하려면 반드시 자주혁신을 견지해야 한다. 과학기술면의 자립자강을 추진하고 국가발전을 제약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핵심기술과 장비제조업을 자기의 수중에 장악하도록 해야 한다. 활기로 차넘치는 청년들은 기업발전의 희망이기도 한다.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량호한 환경을 만들고 청년들의 혁신창조활력을 활성화하고 본인 령역에서 과감히 혁신하도록 격려해 새시대 동북진흥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어서 황고구 삼대자가도 목단 지역사회를 방문했다. 지난세기 80년대에 설립된 이 지역사회에는 3천여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최근년간 목단 지역사회는 기반시설을 개조하고 봉사질을 개선하여 기층개선시범 지역사회로 됐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 군중 봉사센터와 군중활동센터, 양로봉사센터에서 지역사회 사업일군과 행복교육과당의 교원, 학생 그리고 로년지원자들로부터 기층 당건설, 거주환경개선, 주민봉사전개 등 상황을 알아보았다. 로년식당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취식하고 있는 로인들에게 음식 가격과 지역사회 봉사질, 생활상 곤난 등 문제를 문의했다. 

주민 리수의 가정을 방문한 습근평 총서기는 주방과 화장실, 침실을 돌아보고 객실에서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들은 총서기에게 지역사회 개조를 거친후 겨울철 난방이 개선되고 도로환경도 좋아져 매우 기쁘다고 하면서 자녀들의 등교문제와 로인들의 병치료문제도 해결되고 이웃사이도 한집식구처럼 좋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생활이 화목하고 흥성하고 있는 모습에 습근평 총서기는 기쁘게 안심했다.   

지역사회를 떠날 때 주민들이 총서기를 열정적으로 배웅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초요사회 꿈과 강국 꿈, 중국의 꿈은 결국에는 대중의 '행복 꿈'이라고 하면서 중국공산당의 모든 분투는 인민의 행복을 도모하려는데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낡은 주택구를 개조하는것은 대중의 획득감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사업으로서 도시갱신행동을 실시하는 중요한 내용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대중을 위하고 이들에게 편리를 제공하며 대중을 안정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가급적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수도와 전기, 가스 등 생활시설을 개조하고 주민들의 일상생활 수요를 더 잘 충족시키며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지역사회 봉사를 강화하고 봉사기능을 격상시켜야 한다. 지역사회에서 가장 많이 상주하고 있는 로인과 어린이들은 대다수 가정의 관심사로 되고 있다. 우리 나라는 이미 로령화사회에 진입했다. 로령사업과 로령산업을 전력으로 발전시키며 여건이 있는 지방에서는 양로시설건설을 다그치고 양로봉사를 적극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미성년자들의 건강한 성장은 국가와 민족의 미래에 관계되며 천만가구 가정의 행복평안과 관련된다. 지역사회에서는 각종 공익성 과외실천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미성년자들의 신체건강과 심리건강, 심령건강을 추진해야 한다. 지역사회 기층 당조직 건설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사업을 강화, 개진하며 더욱 많은 자원을 지역사회에 보내주어 인민대중이 우리 당은 한마음 한뜻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당이라는것을 느끼도록 해야 하고 당은 시종 인민대중의 곁에 있다는 것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신시대 동북의 전면진흥발전과정에 이들의 생활이 나날이 좋아지기를 축원했다. 

정설상, 류학, 진희, 하립봉과 중앙 관계부문 책임동지들이 고찰에 동행했다. 

8월 17일 오전, 습근평 총서기는 심양에서 심양주둔부대 대좌급 이상 지도간부와 퇀급 단위 주관들을 접견 하고 당중앙와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하여 심양주둔부대 전체 장병들에게 따뜻한 문안을 전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장우협이 접견에 동행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