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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 주중 대사들, 펠로시 의장의 중국 대만 지역 방문 결연히 반대

2022-08-08 15:08:39

"펠로시 의장의 중국 대만 지역 방문은 미국 측이 중미 수교 공동성명에서 한 약속을 공공연히 어긴 것이자 중미 량국 정부 간 일련의 합의를 어긴 것이다." 하산 라베히 주중 알제리 대사는 "알제리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한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실질적인 행동으로 중미 3대 공동성명을 엄수하고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을 멈추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근 여러 나라 주중 대사들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중국 대만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신화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들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지지하며 미국 측이 중국의 주권과 령토 보전을 침해한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 있고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전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 정부다." 라베히 대사는 대만은 중국 령토의 불가분한 일부이며 1971년 유엔총회 결의 제2758호는 이에 대해 명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펠로시 의장이 대만 방문을 강행한 것은 유엔헌장 및 관련 결의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주중 이라크 대사는 이라크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한다는 립장을 거듭 천명하면서 이라크의 이런 립장은 일관적이고 확고하다고 말했다.

주중 시리아 대사는 "시리아는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을 결연히 반대하며 미국 측의 이같은 행동은 중국에 대한 로골적인 도발"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리아는 미국 측이 중국 내정에 간섭하고 중국의 주권과 령토 보전을 훼손하는 행위를 규탄한다고 역설했다.

주중 이란 대사는 이란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하게 고수한다는 립장을 밝히면서 장기간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고 다른 나라의 주권과 령토 보전을 해치는 미국의 행위를 규탄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자신의 사리사욕을 지키기 위해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 국제관계 기본 준칙을 위반했다"며 "우리는 중국이 행동을 취해 국가 주권과 령토 보전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부연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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