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련합 회원국이 26일, 자발적인 조치로 올해 겨울철 천연가스 수요를 15% 줄여 유럽련합의 에너지 공급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정치협의를 달성했다.
이 협의에 따라 유럽련합 회원국은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각자 선택한 조치에 따라 천연가스 수요를 과거 5년 평균 소비량을 기초로 15% 감소하기로 결정했다. 그때가서 천연가스 공급부족 등 상황이 나타난다면 유럽련합은 강제조치를 취해 천연가스 수요를 줄이게 된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