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스포츠

스웨덴 듀플랜티스 남자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으로 우승

2022-07-26 13:35:31

스웨덴의 아먼드 듀플랜티스(23·杜普兰蒂斯)는 25일(북경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m21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과 올해 3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륙상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듀플랜티스는 2022 유진 세계(실외)선수권까지 제패했다.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올림픽과 세계실내 및 실외외선수권 금메달을 모두 따낸 선수는 '전설' 세르게이 부버카(우크라이나), 스티브 후커(호주)에 이어 듀플랜티스가 력대 3번째다.

이날 결선에서 듀플랜티스는 6m00을 넘으며 우승을 확정했고, 6m06을 성공해 드미트리 마르코프(호주)가 2001년 에드먼턴 대회에서 작성한 대회 기록 6m05를 21년 만에 바꿔놨다.

듀플랜티스는 자신이 보유한 실외 세계기록 6m16이 아닌 자신이 만든 실내 세계기록 6m20 경신을 노렸다.

6m21로 바를 높인 듀플랜티스는 1차 시기에는 실패했지만 2차 시기에서는 성공했다. 6m21 바 높이보다 듀플랜티스의 몸이 8㎝나 더 높게 날았다.

이번 대회 세 번째 세계 기록의 주인공이 된 듀플랜티스는 세계 기록 상금 10만달러와 우승 상금 7만달러를 챙겼다.

출처: 신화통신 

편역: 진종호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