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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룡정팀 허파선수 결승꼴로 리그 첫승

2022-07-07 15:19:01

35세 로장 허파선수의 멋진 선제꼴로 앞서며 우세한 경기를 펼친 연변룡정팀이 올시즌 을급리그에서 첫승을 거두었다. 

7월 6일 저녁 7시 30분 2022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1단계 제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승을 거둔 호북청년성팀을 1대0으로 제압하면서 귀중한 3점을 챙겼다. 

이날 지난번 선발로 출전했던 7번 윤창길선수가 부상으로 휴식을 하고 선발로 꼴키퍼에 1번-에크라무강 스라지딘, 3번 하오, 5번 문학, 6번 리강, 8번 리룡, 9번 렴인걸, 11번 리금우, 18번 김성준, 20번 허파에 58번 알라리딘• 압두허니와 59번 장성민으로 2명의 U21두 선수를 선발로 출전시키며 다소 전술에 변화를 주었다. 반면 호북청년성팀은 6명의 U21세 선수로 4-3-3 진영을 내세우며 젊은 피로 맞섰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작된 경기에 량팀은 물러서지 않고 맞불을 놓으며 팽팽하게 맞섰다.  

경기 3분경 연변룡정팀 리금우 선수가 필요없는 반칙을 하면서 옐로카드를 받으며 가슴을 쓰러내렸다. 

경기 14분경 호북청년성팀의 간결한 배합으로 때린 슛이 연변팀 꼴문을 빗나가며 기선을 잡았다. 

그러던 경기 18분경, 연변룡정팀 59번 장성민선수가 돌파하면서 오른쪽변선에서 올린 크로스를 20번 로장 허파선수가 몸을 던지며 멋진 헤딩슛으로 선제꼴을 뽑았다.

선제꼴을 뽑은 연변룡정팀은 점차 경기주동권을 장악하면서 연변풍격의 플레이를 펼쳤다. 

경기 35분경 연변룡정팀 8번 리룡의 슛이 빗나갔다.

경기 36분경 상대 금지구역까지 들어간 연변룡정팀 58번 알라리딘• 압두허니의 슛이 수비에 맞고 나갔다.

경기 40분경 5번 문학선수의 슛이 꼴문우로 날아지나갔다.

경기 45분경 리룡, 리강형제의 멋진 배합하에 금지구역까지 들어간 6번 리강의 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전반전 연변룡정팀 1대0.

비가 점점 더 크게 내리는 가운데 시작된 후반전 연변룡정팀은15번 양소진이 5번 문학선수를 교체했다.

경기 60분경 연변룡정팀 28번 소사선수가 59번 장성민을 교체.

62분경 금방 교체출전한 호북청년성팀의 53번 소문초선수의 슛이 빗나갔다.

이날 생방송중계에서 자막에 련속 세차례나 교체선수명단을 틀리게 나가는 헤프닝이 나타나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후반들어 련속되는 공격을 시도하던 호북청년성팀 46번 림비양의 슛이 아슬하게 빗나가면서 연변팀은 실점위기를 면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호북청년성팀은 더욱 드센 공격을 들이대면서 코너킥과 프린킥을 얻어냈지만 연변룡정팀은 이를 잘 막아냈다.

경기 84분경 30번 김성룡이 9번 렴인걸을 교체.

경기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고 호북청년성팀이 공격이 고삐를 죄였지만 연변룡정팀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경기 추가시간 연변룡정팀은 29번 리사기가 20번 로장 허파선수를 교체. 최종 1대0으로 연변룡정팀이 귀중한 첫승을 거두었다.

오는 7월 10일 오후 3시 30분 연변룡정팀은 청도홍사팀과 3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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