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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료리도 맛보고 특색공연도 봐요"

2022-07-01 16:27:32

제7회 중국 (할빈) 국제서양료리문화축제가 지난 6월 30일, 중앙대가에서 막을 올렸다. 행사는 7월 7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할빈은 중국에서 가장 먼저 서양료리가 전해와 류행한 도시 중의 하나이다. 2017년 할빈시는 ‘중국 서양료리의 도시’라는 칭호를 받기도 했다. 이번 서양료리축제는 할빈의 서양료리문화를 고양하고 할빈의 료식업계에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주입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서양료리문화축제 기간 할빈시는 CHA 중국서양료리 명가 시범회, 서양료리 명가 전시회, 유명 서양료리업체와 서양료리 재료 전시회 등 행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꽃차 퍼레이드(花车游), 애니메이션 퍼레이드(动漫游) 등 행사도 곁들일 예정이다. 가장 이목을 끄는 행사인 중앙대가 모던 발코니 음악회(马迭尔阳台音乐会), 랩 공연, 특색 노래와 춤, 소형 합창 등 다채로운 문예공연도 개최해 시민들에게 먹거리 뿐만 아니라 볼거리까지 제공한다. 

할빈시 상무국에 따르면, 이번 서양료리문화축제의 중앙대가 전시 면적은 400여 평방미터에 달하며 모던(马迭尔), 포트만 (波特曼) 등 25개 서양료식업체들이 참가했다. 개막 당일 할빈시 서칠가도에 위치한 서양료식업체 전시회에서는 유명 료식업체들이 피자와 빵, 스테이크(煎牛排) 등 특색 음식을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윤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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