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룡강

투자유치 신 관찰, 중약향에 숨겨진 투자유치 기회와 인연

2022-06-24 14:28:35

최근 흑룡강성위 서기, 성 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목단강우박약업유한책임회사에서 조사 연구했다. 그는 대건강산업은 전망이 넓으며 브랜드와 지역 원자재 위세를 발휘하여 '생물+중의약'을 발전시키고 제품의 업그레이드와 중의약 현대화를 가속화하며 바이오기술산업을 진흥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흑룡강성농업농촌청은 흑룡강성의 풍부한 중약재 자원에 착안하여 투자 유치를 산업 발전을 추진하는 가장 중요한 임무와 효과적인 경로로 삼고 산업 건설 체인, 보완 체인, 강력 체인 등을 중심으로 경쟁 우세가 뚜렷하고 추진능력이 강한 큰 프로젝트, 좋은 프로젝트를 도입해 량질의 자원과 자본의 정확한 련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몇년동안 전염병이 빈발하는 등 곤난속에서도 전 성은 힘을 모아 투자 유치, 프로젝트 유치로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프로젝트 투자 유치 업무의 새로운 돌파를 실현했는바 유치한 재배업과 가공 프로젝트는 총 150개, 계약액은 212억원에 달했다.

'보물그릇' 잘 수리하고 '보물캐는 사람과 잘 교섭

6월 20일, 기자는 목릉을 향했다. 도로를 따라 보이는 각종 중약재, 떨기떨기 작약은 이미 꽃을 피우고 있었으며 하얀 꽃가루가 바람에 흩날렸다. 3년된 천무의 황금(黄芩)은 마치 록색 비단이 먼 산까지 드리운 것 같았다. 만무의 사극나무골은 한폭의 수묵화를 방불케 했으며 나무에 갓 머리를 드러낸 열매며 나무 밑의 노란 민들레꽃은 그야말로 경이로운 풍경을 만들어냈다…

목릉시 부시장 당숭은 "목릉시의 중약재 재배면적은 3.2만무이며 중약재 초가공 프로젝트 7개가 여기에 건설되였다. 올해 유치된 3개의 중약재 정밀가공 프로젝트도 모두 착공되여 한창 건설중이다."고 전했다. 

성 농업농촌청 중약재발전처 처장 수국휘는 "목릉 중약재 산업의 고품질 발전은 흑룡강성 중약재 산업 발전의 축소판이다. 2019년 이후 중의약 천억급 산업 목표를 가속화하는 배경 하에 흑룡강성 중약재 재배 면적, 생산량, 생산액, 효익 증가 속도는 3년 련속 전국 선두를 유지했다. 그리고 가시오갈피, 사극(沙棘), 인삼, 판람근(板蓝根)과 자소엽 재배 면적과 생산량도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올해 흑룡강성 중약재 재배 면적은 400만무 이상이며 생산량은 75만톤으로 예상된다. 풍부한 원료를 바탕으로 향후 우리는 계속 적극적으로 대기업 등을 방문해 그들에게 우리의 우세, 잠재력, 정책과 자원을 소개하며 투자유치를 이끌어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의란, 감남, 쟈그다치(加格达奇)의 적작, 아성천문산의 황정, 탕원, 청하, 라북의 오미자, 뚤베트몽골족자치현과 의안의 관방풍, 림구의 황기… 이렇듯 전문적이고 표준화, 규범화, 규모화, 브랜드화된 생산기지와 록색, 생태, 량질, 안정적인 약원기지는 중약재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튼튼한 기초를 다졌다. 

한편 국약그룹, 중국중약, 화윤삼구그룹, 태극그룹, 수정약업 등 국내 유명 대형 의약기업들도 잇달아 흑룡강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빈현에 정착한 국약그룹은 삼합원 중약재 재배 전문 합작사와 함께 1.29억원 투입할 계획이다. 공정은 7월말에 착공할 예정이며 가동 후 년간 3000톤의 중약 음료, 1000톤의 보건기능 중약 음료를 생산해낼 예정이다.

상업 유치로 집군효응 조성

목릉시 하성자진보안촌과 목릉시 서곡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이하 서곡회사)는 현재 한창 '인삼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서곡회사 동사장 왕효가는 공장에서 인삼을 재배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지않냐며 물어왔다. 다년간 한국에서 생활한 그녀는 지혜농업에 흥미를 갖고 있었다. 그는 우연한 기회에 스마트 립체 재배 인삼 기술을 접했고 몇년 동안의 노력을 통해 핵심 요령을 습득하고 귀국창업을 택했다.

"앞의 이 세 채는 인삼 재배 작업장이고 뒤의 이 몇 채는 서곡인삼을 향해 입주한 한국기업을 위해 건설한 산업단지이다."목릉시 농업 상업 유치 전담반 책임자 왕춘리의 소개이다.

왕효가는 "그들은 매우 나를 감동시켰다! 인삼 재배에는 꼭 공급받을 하방기업이 있어야 한다. 그러니 인삼을 원료로 하는 업체, 화장품을 생산하는 업체,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업체, 인삼 전용 비료를 생산하는 업체들이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기초 건설에 너무 많은 투자를 안하려 한다. 목릉시는 이에 주동적으로 그들을 위한 단지를 건설해주었는데 이는 우리의 판매난제까지 해결해주었다."라고 밝혔다.  

모든 바이어를 시장 네트워크, 바이어 단체로 삼아야 한다. 기존 약기업에 대한 량호한 서비스를 통해 상업 유치 자원을 얻고 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투자하도록 추진하는 것. 이에 흑룡강성은 '한개를 도입하여 한무리' 련쇄 효과를 실현하는 것에서 이미 성공한 셈이다.

수국휘는 "흑룡강국방북약업그룹유한회사 북약창고가공산업단지 항목 역시 그러한 사례이다. 동녕시 욱예약업 동사장 최룡길은 하북진휘약업 동사장 왕위에게 흑룡강성 중약재 산업에 대한 혜택 정책을 추천했는데 투자를 얻어냈다. 왕위는 대흥안령 가그다치구 고찰시 기업가들과 합작하여 흑룡강국방북약업그룹유한회사 북약창고가공산업단지 프로젝트에 9.6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덕분에 방북약창고물류가공과학기술산업단지는 이미 건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정을 담은 상업유치, 윈윈을 실현하다

수국휘는 "최근 몇년 동안 우리는 교섭 상업 유치, 축제 상업 유치, 인터넷 투자 유치 등 여러가지 상업 유치 모식을 실현했다. 그러나 가장 효과적인 것은 바로 진정으로 하는 유치이다. 어떤 모식이든 결국은 진심으로 바이어를 감동시키고 진정으로 신뢰를 주고 고향정회를 불러일으켜야만이 합작을 성사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나는 계서사람으로 심천과 한국에서 살았었다. 흑룡강으로 돌아와 투자하는 데 가장 큰 동력은 역시 고향정이 아닐가 싶다."왕효가의 말이다.

목릉에 설립된 량욱사극연구개발관리유한회사 동사장 송덕구도 수분하 사람이며 중목사극산업유한회사 동사장 우해군도 목릉이 제2고향이다. 우해군은 이번에 투자를 확대하였는데 새로 지은 사극가공공장은 총 면적이 2만평방미터에 달한다.

이렇듯 저마다의 노력 하에 한 무리의 약기업들이 잇달아 흑룡강에 입주했다. 호남안방제약유한회사는 이란현에 1기 투자 8000 만원을 들여 황기 등 중약재 가공공장을 세운다고 한다. 탑하현 정부와 북경화흥사계림초산업발전유한회사도 성공적으로 합작전략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5000만원을 먼저 투자하여 탑하현에서 중약재 종질자원 보호, 개발, 번식, 보급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시에 성 농업농촌청은 각지에서 상업 유치 혜택 정책을 끊임없이 보완하고 경영환경을 최적화하며 부단히 서비스질을 향상시켜 접대관리가 규범화된 훌륭한 상업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류설화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