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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근: '전통산업' 개조 업그레이드하여 전통 우세산업 크게 육성해야

2022-06-20 11:10:37

허근, 할빈에서 조사 연구 시 강조

'전통산업' 개조 업그레이드에 힘써야

전통 우세산업 크게 육성해야

6월 19일 오전, 흑룡강성위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할빈시에서 전통적인 식품기업 발전상황을 조사 연구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전통산업'(老字号)개조에 관한 중요한 지시를 관철하고 성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실천하며 주업을 굳게 지키고 장인정신을 전승하며 브랜드를 육성고 혁신 발전하여 룡강의 전통산업이 더욱 매력 있고 활력이 넘치며 경쟁력이 강하게 만들어 량질, 특색 룡강식품이 전국으로 확산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월 19일 오전, 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중화 전통기업' 마데얼에서 기업의 력사 연혁, 생산경영 등 상황을 알아보았다. 

마데얼(马迭尔)은 100년 력사를 지닌 '중화 전통브랜드'(中华老字号)로 할빈과 중서문화 융합의 중요한 상징이다. 허근은 마데얼의 력사적 연혁, 생산경영 등을 자세히 살펴본 후 "마데얼은 력사적 무게감과 문화적 감화력을 겸비해 할빈의 중요한 력사적 표식과 문화적 기호가 되여 그 가치는 헤아릴 수 없이 소중하기에 잘 아끼고 발굴하고 활용해야 하며 100년 전통의 아이스크림, 전통 공예 레시피, 특색 레스토랑(特色西餐厅) 등 매력을 잡고 '마데얼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전국의 대시장에로 확장하여 마데얼 아이스크림, 빵, 소시지(红肠) 등 특색 제품의 시장점유률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6월 19일 오전, 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할빈츄린음료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에서 거와스 생산 판매 등 상황을 상세히 알아보았다. 

츄린(秋林) 거와스(格瓦斯)는 할빈의 유명 특산물과 무형문화재이다. 할빈 츄린음료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에서 허근은 거와스의 생산 판매상황을 상세하게 알아보고 "거와스는 독특한 맛이 있어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는 특색 음료이다. 품질 브랜드, 이색 브랜드를 잘 만들어 품질을 높이고 품목을 넓혀 좋은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발효음료 제1브랜드를 만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자본시장과 접목을 강화하며 생산능력을 신속하게 향상시켜 고급시장에 진출하고 끊임없이 기업을 크게 만들어 전국의 많은 소비자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

조사 연구과정에서 허근은 "마데얼, 추림 등 룡강 '전통브랜드'는 브랜드 가치, 경제적 가치, 문화적 가치가 크기에 더욱 아끼야 하고 심층 발전시키며 전승 속 혁신을 진행하여 '전통 브랜드'가 새활력을 얻고 새로운 생기를 띠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품질 제일을 견지하고 신용을 근본으로 하며 품질 표준을 엄격히 하고 생산 공정을 규범화하며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지적재산권 보호를 잘 하여 '황금브랜드'를 빛나게 해야 한다. 둘째, 주력 사업을 잘 해야 한다. '장인정신'을 널리 고양하고 대학교, 직업학교와 합작을 심화하여 기예의 전승을 추진하고 레시피, 공예와 설비를 개선하여 시대와 함께 전진하며 끊임없이 '전통브랜드'에 새로운 함의를 부여해야 한다. 셋째 마케팅을 활성화해야 한다. 제품기능의 다원화, 소비수요의 차별화 등 추세에 맞춰 시장을 세분화하고 수용층을 확대해야 한다. 온,오프라인 결합을 견지하고 가맹, 프랜차이즈, 전매 등 마케팅 수단을 동원해 시장공간을 더욱 넓혀야 한다. 넷째, 홍보를 확대해야 한다. 력사, 문화, 제품, 브랜드 등 다양한 차원으로 홍보를 확대하고 '전통 브랜드'의 뒤 이야기를 잘 들려주어 인지도와 명성을 높여야 한다. 다섯째, 서비스를 최적화해야 한다. 기업에 혜택을 주어 어려움을 해소하는 정책과 지도간부 청부메커니즘(包联机制)을 락실하여 요소 공급을 보장하고 생산원가를 낮추며 시장주체를 안정시키고 발전 신심을 진작시키며 우수한 서비스로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여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에 조력해야 한다. 전염병 방지는 기업의 정상적인 생산 경영의 전제이며 상시적인 예방 통제조치를 엄격히 실시하여 전염병 방지 최저선을 단호히 지켜야 한다.

장안순, 왕일신, 우홍도 및 성 직속부서 해당 책임자들이 조사 연구에 참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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