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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포스트 동계올림픽'시대 흑룡강은 어떻게 빙설경제 활성화할 것인가?

2022-06-13 14:34:52

북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로 우리 나라는 빙설 스포츠의 보급과 빙설 산업의 발전 등이 급물살을 타게 되였다. 빙설자원의 대성과 빙설체육강성으로서 어떻게 동계올림픽열기를 이어갈 것인가? 어떻게 포스트동계올림픽시대의 빙설 운동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까? 10일 야부리 중국기업가포럼 제22회 년차연회에서 개최한 빙설경제포럼에서 동계올림픽우승자와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룡강빙설경제발전을 함께 담론했다. 

정책을 선도하여 룡강빙설의 독특한 우세 발휘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는 빙설경제발전계획의 실시를 가속화하고 빙설체육, 빙설문화, 빙설장비, 빙설관광 등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빙설경제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포스트동계올림픽’시대의 전략적발전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흑룡강성의 독특한 빙설자원우세를 충분히 발굴, 전환, 방출하고 빙설산업의 새로운 발전구도를 서둘러 구축하고 빙설산업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육성하며 빙설경제의 새로운 성장점을 구축하기 위해 흑룡강성은 연구를 거쳐 ‘흑룡강성 빙설경제 발전 규획 (2022~2030년)’과 ‘흑룡강성 빙설경제발전 지지 약간의 정책조치’를 출범하였으며 ‘빙천설지는 금산과 은산’의 선행구와 포스트 동계올림픽 시대 국제화 빙설경제시범구 건설 등 새로운 전략구상을 제기하였다.

"야부리 중국기업인포럼은 중국 기업인들의 사상 교류의 플랫폼으로 '중국의 다보스 '로 불린다. 우리는 포스트 동계올림픽 시대의 전략적인 발전기회를 서둘러 포착하여 룡강빙설경제의 발전을 추진해야 하고 기업인 여러분들이 흑룡강성에 와서 투자하고 사업하기를 진심으로 초청합니다.” 빙설경제포럼에서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진철 청장이 '흑룡강성 빙설경제발전규획'과 '흑룡강성 빙설경제발전을 지지하는 약간의 정책조치'를 해석해 참석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야부리 하면 스키 업계에서도 명성이 자자합니다. 영향력도 제1위로서 중국 스키장의 발원지라고 할수 있습니다. 관련 정책의 출범은 흑룡강의 빙설경제를 발전시키려는 결심을 보여줍니다.” 만룡스키장 리사장 라력은 흑룡강은 빙설자원면에서 독특한 우세를 갖고있다고 인정했다. 북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는 전 세계 스키업계에 있어서 절호의 기회로 되고있다. 특히 향후 3년 우리 나라의 스키업은 고속성장을 이룩할 것이다. 흑룡강은 기회를 충분히 포착하고 코스 락차가 크고(雪道落差大) 빙설자원이 풍부한 등 우세를 리용하여 빙설산업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경영환경을 부단히 최적화하여 많은 실력있는 기업인들을 유치하고 기업인들을 위해 부대서비스(配套服务)를 잘해나가야 한다.

과학기술혁신으로 빙설산업의 발전에 에너지 부여

"여기는 우리의 온라인 스키장입니다. 스키 자세 데이터 동기화 수집과 운동 특징 분석의 핵심 기술 연구를 통해 스키 지능 훈련 및 평가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과학창조제품을 소개하자 흑룡강천행건체육과학기술 리사장 전명주는 손금 보듯 환히 꿰고 있었다.

과학기술혁신은 빙설산업의 발전에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제공했으며 빙설산업의 전환과 고도화도 과학기술혁신의 매력을 설명해주고있다. “이어 우리는 기존의 '사계절 스키 강사 시스템'을 핵심 주요 영업 업무를 발전 및 보완하고 지점망 배치를 가속화하여 향후 3년 동안 45개 지점을 개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제품 연구 개발, 반복 업그레이드(迭代升级), 마케팅 네트워크 확장(营销网络拓展) 등 방식으로 주요 경영 업무를 강화하는 동시에 신속하게 산업 체인을 완비하고 북부증권거래소의 상장 준비를 합니다.” 전명주는 기업의 다음 발전 방향을 그렸다. 

보스톤그룹 리사회 회장 겸 회장인 고덕강도 이에 동의하면서 우선 선진적인 과학기술로 빙설장비를 생산해야 하며 빙설경제의 붐은 소비의 업그레이드, 건강한 생활 관념의 보급과 더불어 빙설스포츠 의류산업 시장의 확장잠재력이 아주 크다고 말했다. 국내 기능성 의류의 헤드 브랜드(头部品牌)로서 보스톤은 줄곧 전문 차원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돌파하고 적극적으로 글로벌 공급사슬, 혁신 자원을 통합해왔다.

본보기의 역할을 발휘하여 빙설경제 발전 견인

“저도 스키 애호가입니다. 해 보니 스키가 참 매력적입니다. 나는 더욱 많은 빙설운동장을 만들어 더욱 많은 아이들이 빙설에 참여하고 빙설운동의 취미를 기르도록 하기를 바랍니다.” 중국피겨스케이팅대표팀 쌍스케이팅감독 조굉박의 말이다.

“요즘 스노보드에 푹 빠져 있어요.” 빙상장에서 스키장까지 북경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짧은 휴가를 보내는 동안 북경동계올림픽 피겨 페어 우승자 수문정은 '크로스오버(跨界)'를 시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림픽 우승자를 이기고 싶으세요? 눈밭으로 함께 오세요.” 빙설경제포럼 현장에서 수문정은 빙설 스포츠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초청했다. 수문정은 "내 전문 분야에서 나를 이기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스키 분야에서도 백인(小白) 이기 때문에 나는 선도 효과를 발휘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국경을 넘어'시도하도록 유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 사무실에서 나와 편안한 령역을 벗어나 빙설운동을 생활 방식으로 되게 한다."고 말했다.

동계올림픽우승자들의 힘은 그들 자신에게 국한된것이 아니라 그들의 분투정신에 있으며 그들의 이야기와 전기는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힘을 가져다준다. ‘파통(葱桶)’조합의 한총과 파트너 수문정의 생각은 의기투합했다.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것은 자신의 가치에 대한 일종의 인정이다. 스스로도 영향력을 미친다. 우리는 기꺼이 영향력을 확대하여 고향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자신의 힘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을 빙설에 오르도록 인도하는 것은 더욱 큰 추진력을 가져다주고 더욱 높은 가치를 산생시킨다.” 한총은 더 많은 경기가 흑룡강에서 개최되여 산업발전을 촉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김성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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