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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부통령 "브라질과 중국 관계는 매우 좋다"

2022-05-26 14:31:57

아미우톤 모우랑 브라질 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브라질은 중국을 최고의 전략적 의미를 지닌 주요 무역 파트너로 여기고 있으며 브라질과 중국 관계는 매우 좋을 뿐만 아니라 범상치 않은 미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미우톤 모우랑 부통령은 제6차 중국-브라질 고위급 협력위원회 회의 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위급 협력위원회 체제는 브라질 정부가 계속해서 량국 관계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량측은 이번 회의에서 량국의 의제 중 주요 문제에 대해 매끄럽고 건설적인 대화를 가졌다"며 "이는 함께 노력해 도전을 극복하고 량호한 관계를 유지하려는 량국의 념원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브라질의 주요 무역 파트너로 량국 간 무역 교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무역액은 수년 전의 상상을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은 막강한 생산능력과 거대한 시장을 가지고 있고 브라질은 잠재적인 세계의 곡물 창고로서 식량 안보 분야에서 중국의 믿음직스러운 협력 파트너가 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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