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룡강

허근 동강, 건삼강에서 조사 연구

2022-05-26 11:16:08

허근 동강, 건삼강에서 조사 연구 시 강조

우리 나라 대북 협력의 신 고지 구축해야

전국 농업 첨단기술산업시범구 건설해야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흑룡강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동강시와 북대황그룹 건삼강분회사에서 조사 연구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과 지시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성당대회의 배치 요구를 관철하며 현대농업진흥계획, 신 시대 연변 개방 개발 특별행동, 흥변 부민행동을 전폭 실시해 우리 나라의 대북 개방 협력의 신 고지를 구축하고 가목사 전국 농업첨단기술산업시범구 건설을 가속화하며 룡강의 개방 발전과 진흥의 새로운 돌파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월 24일 오후, 성위 서기 겸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은 동강시 팔차허저족향 팔차촌에서 조사 연구를 진행했다.

2016년 5월 24일, 습근평 총서기는 동강시 팔차허저족향(八岔赫哲族乡) 팔차촌을 방문해 허저족군중을 친절히 위문했다. 당시 마을 광장에서는 촌민들이 부른 '우수리 배노래'가 울려 퍼졌고 소수민족 복장을 한 마을 주민들은 춤과 노래로 총서기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흑룡강 시찰 6주년을 맞아 허근은 팔차촌에서 조사 연구했다. 세계적인 무형문화유산인 이마칸(伊玛堪)의 전승자 오계봉은 당시의 정경을 회억하며 행복감과 자호감에 젖어 "해마다 이날이 오면 우리는 명절을 쇠는 것처럼 총서기가 허저족들에게 복을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이마칸전습소(伊玛堪传习所)에서 허근은 이마칸의 공연을 관람한 뒤 "우리는 총서기와 당중앙에 감사하며 총서기의 허저족과 전성 여러 민족 인민에 대한 배려를 발전과 치부의 동력으로 전환하여 진정으로 총서기가 바라는 대로 생활이 해마다 좋아져야 하고 '우수리 배노래'처럼 허저족들이 행복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흑룡강은 56개 민족이 구전한 성으로 소수민족 문화의 력사가 유구하고 매력적이며 이마칸은 허저족의 구전예술형식(口耳相传的艺术形式)으로서 흑룡강 소수민족 문화보물고 중의 보배이다. 우리는 "허저족문화를 잘 배우고 전승하라"는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심하고 보호와 전승에 만전을 기하여 소수민족문화를 오래도록 보존하고 전승해야 한다.

5월 25일 오전, 허근은 동강통상구 서부작업구를 찾아 동강철도대교 교환적재장에서 통상구 운영, 다국적 산업단지건설과 전염병 예방 통제사업을 조사 연구했다.

5월 25일 오전, 허근은 동강철도대교 교두플랫폼에서 대교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25일 오전, 허근은 동강통상구 서부작업구에서 동강철도대교 교체적재장(换装场)에서 통상구 운영, 다국적 산업단지 건설과 전염병 예방 통제상황 등을 조사 연구하고 철도대교 교두 플랫폼에서 대교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국내 외 시장의 수요를 주시하면서 통상구 운영방식을 혁신하고 통상구 리용효률을 높이며 중요 물자와 고부가가치 상품의 수출입을 확대하고 륙해 협동, 국내 외가 련동하는 대외무역구도를 구축해 전면적으로 국내 대순환과 국내 국제 쌍순환에 융합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강철도대교는 중-러, 중-유럽이 합작한 새로운 철도통로이다. 관계부처는 대국의식과 협력을 강화하고 항구 부대시설을 서둘러 완벽화하며 적극적으로 개통준비를 하여 국가전략과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위해 복무해야 한다. 대외무역기업을 육성 유치하고 기회를 포착하여 국제무역을 확대하며 우리 성의 대외 무역 구조를 조정, 최적화하고 수출입가공구를 잘 건설하여 무역과 산업을 련동하여 발전시키며 다국적 산업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높은 표준으로 교두 경제구를 건설하고 다국적 전자상거래를 발전시키며 러시아 극동, 유럽 시장과 국내 중고급 소비층을 겨냥한 상품 허브, 수출입화물 가공센터와 다국적 무역서비스센터를 건설하고 '열린 룡강' 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전염병을 막는 것은 동강 철도 통상구 개통과 무역 확대의 전제로서 전염병 예방 통제조치를 세밀하게 해 전염병의 외부 류입을 철저히 막아야 한다. 

5월 25일 오후, 허근은 북대황그룹 건삼강분회사 칠성농장에서 벼 모내기상황을 돌아보고 스마트농업시험구 무인화 모내기작업을 참관했다.

25일 오후, 허근은 건삼강칠성농장을 찾아 벼 모내기상황을 돌아보고 스마트농업시험구에서 무인화 모내기작업을 참관했다. 허근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국 식량', '중국 밥그릇'과 농업이 진흥하려면 농업에 과학기술의 날개를 달아야 한다"는 중요한 지시를 항상 명심하고 국무원의 비준 회답요구에 따라 가목사시와 북대황농간그룹은 협력을 강화하고 편제실시방안을 틀어쥐며 착실하게 가목사 전국 농업첨단기술산업시범구 건설을 추진하고 국가 현대농업과학기술서비스모델구, 벼 산업과학기술 혁신 선도구, 한랭지역 흑토지 농업 지속가능 발전시범구, 고급 스마트농기계 장비산업 집적구를 만들며 벼 재배 관건기술돌파를 가속화하고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해 량곡 종합생산능력을 향상하여 국가 식량안보의 '바닥짐'역할을 잘하고 농업현대화 건설의 선줄군이 되여야 한다. 디지털 농업, 바이오 농업을 대폭 발전시키고 디지털 기술, 바이오 에너지 부여로 농업 진흥을 추진하며 과학기술 혁신을 농업 산업사슬과 생산주기의 전 과정에 관통시키고 1, 2, 3 산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하며 농업 경쟁력과 효익수준을 높여야 한다. 북대황그룹은 농기계, 과학기술, 인재 등 강점을 발휘하여 개방적인 과학기술협력을 추진하고 선도적으로 농업의 스마트화, 현대화를 실현해야 하며 선전홍보력을 더욱 강화하여 북대황계렬의 우수한 농산품 브랜드 영향력과 시장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우홍도, 리해도와 가목사시 책임자 및 중앙, 성 직속 해당 부서 책임자들이 조사 연구에 참가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